엄마가 나 낳을때쯤 나이가 됐는데
엄마가 책임감이 없는 사람인건 사실인거 같아
의존적이기도 하고....
육아라는게 그래서 엄마에겐 커다란 재앙이었던거 같음
우리 엄마 지금도 일을 맡아하는걸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데(뭐 일 있으면 전화 수십번 걸어서 니가 하라는 데로 난 하는거다 이래)
결혼해서 육아는 엄마 몫이었거든
그러니까 자식들이 얼마나 미웠겠어
자식들 때문에 자기가 힘든것 처럼 느껴졌던거 같음
엄마가 책임감이 없는 사람인건 사실인거 같아
의존적이기도 하고....
육아라는게 그래서 엄마에겐 커다란 재앙이었던거 같음
우리 엄마 지금도 일을 맡아하는걸 피하려고 안간힘을 쓰는데(뭐 일 있으면 전화 수십번 걸어서 니가 하라는 데로 난 하는거다 이래)
결혼해서 육아는 엄마 몫이었거든
그러니까 자식들이 얼마나 미웠겠어
자식들 때문에 자기가 힘든것 처럼 느껴졌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