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후반이시구 어머니가 오래 일하던 병원이 폐업해서 실급받는 중이신데
연금이 꽤 나와서 사실 대출만 아니면 일 안하셔도 되는데 대출갚아야돼서
예전에 따둔 요양보호사 하신다고 하셨는데 체력이 자신없으신가봐
예전에는 무슨 일을 해도 자신있다고 자신만만해 하셨는데
요즘 큰병 걸리신 건 아닌데 소화력 떨어지고 훅 체력이 떨어지셔가지구..
나도 괜히 일하시다가 몸만 더 안좋아지실까봐 힘든 일은 말리고 싶은데
소액이라도 몇시간 조금 일할만한 일은 어떻게 찾나... 어린애 케어하는 알바는 괜히 잘못헀다가 더 큰 문제 생길거같고
일단은 노인일자리센터 여성일자리센터 가서 상담받아보자고 하긴 했는데
죄송하게도 아직 자리를 다 못잡아서 자기 앞가림도 간신히 하는중이라 도움을 드리려면 5년정도는 있어야 할거 같음 ㅠ 혈육은 드리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