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엄마가 음식 택배로 보내줬는데 너무 화나는 후기
5,619 50
2025.11.26 19:24
5,619 50

일단 난 엄마가 나한테 감쓰 노릇 정말 많이 시켜서 엄마랑 거리를 두고 있어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엄마는 미친여자처럼 나한테 집착해 


얼마 전부터는 엄마가 나한테 음식 택배를 보내겠다고 난리를 쳤어 내가 엄마 번호를 차단했는데 우체국에 가서 직원한테 딸 주소를 모르겠다고 부탁해서 직원이 나한테 전화해서 주소를 묻더라... 


다른 사람 교묘하게 조종해서 본인이 원하는 바를 어떻게든 이루겠다고 느껴져서 정말 소름끼쳤어 


내가 진짜 필요없다고 제발 보내주지 말아달라고 화냈는데 이제는 엄마가 아빠한테 난리쳐서 아빠가 나한테 너는 부모마음도 모르냐 그냥 받아줘라 그래서 내가 포기하고 택배보내달라고 했거든 


kKARIj
fphNtJ
TUihXr

그리고 이게 내가 받은 택배야


김치통에서 샌 김치국물로 버무러진 과일

그리고 성한 곳이 없는 군데군데 썩은 과일들....


누가 선물이라고 음식을 보내는데 이런걸 보내? 진짜 욕하는게 아니라 순수하고 솔직하게 남이 나한테 이러면 이사람 어디 모자른가? 싶을거 같은데... 


엄마 생각은 아마 이럴거야


내가 직접 담근 김치를 너에게 주고싶다

>> 엄마가 청소를 안해서 집이 쓰레기장이고 집에는 바퀴벌레가 그득그득해. 집 도마는 새까맣게 곰팡이가 폈어. 난 가끔 집밥 먹을때 마다 배탈이 나서 집음식을 먹기가 싫어


내가 직접 수확한 과일을 너에게 주고싶다

>> 난 과일 안좋아해. 집에서 과일 잘 안먹어. 저거 일주일내에 안먹으면 상해서 버려야해. 그리고 상한 과일 먹고 싶지 않아..



내가 어렸을때 필요할때는 잘 돌봐주지 않아서 난 엄마한테 애착이 별로없어. 근데 정작 크니까 갑자기 친해지려고 하는것도 부담스러워


그리고 나의 감정은 무시한채 본인의 감정에만 취해서 막무가내로 구는 것도 싫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대로 챙겨주는 방법도 모르고 본인 위주로만 생각해서 저렇게 보내는것도 싫어....정작 당사자는 부모노릇 했다고 뿌듯해 하지 않을까


근데 나는 진심 너무 스트레스 받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목록 스크랩 (0)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91 04.22 59,4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8,2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75,1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8,5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6,8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907 그외 재활운동 9년차 후기 10:34 10
181906 음식 오나오로 변비 탈출한 후기 1 10:17 68
181905 그외 유튜브 따라하다가 몸살 온 후기 5 10:13 153
181904 그외 방송통신대 학과 고민중인 초기 5 09:53 148
181903 음식 촉촉한 황치즈칩 후기 2 09:50 216
181902 그외 아빠가 드라마 촬영 관계자...? 로 일하는 걸 보면서 느낀 후기? 7 09:47 393
181901 그외 카메라 달린 귀이개 구입 및 사용 후기 7 09:25 318
181900 그외 2개월동안 주6일 하다보니 진짜 엄마아빠 대단하다고 느낀 후기 6 07:30 879
181899 그외 소원우체부로 편지쓰고 온 후기 4 01:39 616
181898 그외 가족이 공공기관 사칭 물품대금 노쇼 당한 중기 23 04.26 1,940
181897 그외 취미 피아노 추천하는 2년차 후기 16 04.26 966
181896 그외 팝업 알바 후기 6 04.26 800
181895 음악/공연 콜드플레이 영국 웸블리 콘서트 후기 6 04.26 651
181894 그외 후기방 글 보고 소원우체통 봉사활동 다녀온 후기 6 04.26 865
181893 그외 크게 아팠다가 회복중인 후기 11 04.26 1,289
181892 음식 드디어 야채 안들은 김밥을 찾은 후기 7 04.26 1,869
181891 그외 정신장애 엄마에게 부양비 소송당한 몇년 후기 54 04.26 3,388
181890 그외 운동이 정신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후기 10 04.26 1,279
181889 그외 시간관리국 소설 비추 후기 (다 읽고 극대노중) 스포 약간?있음 7 04.26 729
181888 음식 컬리 애호박 만두 사먹어라 8 04.26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