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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엄마랑 인연 끊고싶은 생각이 계속 드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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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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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학대당했는데 지금은 겉으로만 봤을때 문제없이 지내고 있어

학대의 강도는 커 남들이 들으면 엄청 충격받을 정도

근데 엄마는 자기가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해

엄마한테 엄마가 학대했다고 말한적 있는데 (몇년전에)

그때 엄청 난리났어가지고 (자기가 날 힘들게 키웠는데 학대했다고 말하면 인생이 허무해진다고 엄마가 자살하겠다고 협박하고 난리남)

그런말 더이상 못하고 살아... 근데 난 매일 생각나

나는 왜 그런걸 당해야 했나 하는 억울함이... 

엄마한테 아무 문제 없는것 처럼 행동하고 명절에 찾아가고

용돈주고 이런게 너무 힘들어 

평소에 연락 잘 안하는데 엄마는 그걸 자기가 별말 안하는게

날 봐주는거라 생각해... 내가 연락 안해서 불효녀라고 생각하는데

난 그게 너무 힘들어 사실 엄마가 아동학대 가해자인데

가해자가 자기는 마땅한 효도를 못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게... 

인연 끊고싶은데 무서워 엄마는 직장에 찾아와서 난리칠 성격이거든

또 저번처럼 자살한다고 할수도 있고..  엄마가 자기 잘못을

조금도 인식 못하고 있고 왜 나만 아무렇지 않은척 살면서 고통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엄마를 보고 느낀건데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게 엄마한테는

약간 자기 삶의 의미가 아예 부정당하는 것처럼 느껴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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