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호텔 변기 고장으로 이용못해서 다른 호텔에서 잤는데 환불 안해주는 중기
2,318 7
2025.10.21 18:39
2,318 7


베트남 여행 가서 있었던 일인데 어이없어서 써봄 


호텔 도착하자마자 변기가 고장나 있었거든. 

물이 안내려가고 버튼이 딸깍거리는 소리만 나서 바로 프런트에 얘기했어.

직원이 와서 보더니 “고쳤다”고 하더라. 

근데 다시 써보니까 또 안내려가. 


그래서 다시 불렀더니 이번엔 “건물 문제라서 물을 내리려면 5분 동안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내가 여행 와서 변기 앞에서 

뭐 쌀때마다 거기서 5분 동안 버튼 누르고 있어야 한다는 건가?


그래서 그냥 다른 방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추가요금을 내야 한대. 35만 동. 한화로 2만 원쯤?

아니, 호텔 시설이 문제인데 왜 내가 돈을 더 내야 하냐고 하니까, 

지금은 내방보다 비싼 방만 남아서 바꾸려면 돈 더내라고 하더라ㅠ


그래서 추가 요금 없이 제휴호텔 연결이라도 해주던가 

그러니까 그런것도 없다고 하고 


심지어 환불 얘기하니까 “우린 중개 플랫폼에서 돈 아직 안 받았기 때문에 환불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함.

결국 나보고 중개플랫폼에 알아보라는데, 

그럼 호텔은 책임이 없다는 건가 싶더라.


그래서 그냥 다른 호텔 예약하려고 

호텔 어플 들어가서 당일 예약을 새로 했어.


퇴실할려고 환불 동의해줄건지 여부만 확인해달라니까 

그랬더니 호텔 직원이 갑자기

 “지금은 변기가 잘 내려가니까 환불은 안 된다”는 거야.

그래서 같이 가서 확인해봤는데 물은 내려가도 소음이 계속 안멈추는거. ‘쉬이이이이’ 하면서 멈추질 않음.


심지어 내가 방 변경 요구하면서 물 내린 시점이 30분 이상은 

지나있었는데 30분동안 변기 소음이 계속된거야.ㅋㅋㅋ 

그걸 두고 정상이라고 우기니까 진짜 어이없었어.


결국 이용 불가능한 상태라 판단해서 다른 호텔에서 자고 

호텔에서 환불 진행 계속 거절한다고 해서 

중개플랫폼하고 이틀간 실갱이하다가 

지금은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신청했어.

근데 중개업체에선 여전히 “호텔이 거부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만 반복 중.


솔직히 내가 예민한 게 아니잖아? 변기 고장난 건 명백히 호텔 책임인데, 이걸로 손님한테 돈 더 내라 하고,

5분 동안 버튼 눌러야 물 내려가는 게 말이 돼?


베트남이 아직 부유한 나라는 아니라서 

이런 인식이 없는건가? 

아니면 다른나라도 비슷한거야? 


사실 여기 호텔 말구 다른 베트남 사람들 서비스도 좋았구 

여기 별루 안비싼 방이라 걍 팁 쓴셈 치면 되긴한데

호텔 태도가 너무 짜증나소 피해구제까지 신청햇어 


안되면 마는건데 해볼때까지 해볼려구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26 01.08 21,8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4,7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5,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944 그외 면접보러 갔다가 운동하라 소리 들은 후기 3 12:05 284
180943 그외 뉴발 1880 프레시폼 후기가 궁금한 초기 2 11:33 76
180942 그외 SNS가 너무 괴로운 중기 16 11:10 450
180941 그외 산후도우미 계약기간보다 축소한 경험 궁금한 초기 12 11:09 247
180940 그외 혼합수유하다가 완모한 경험 듣고싶은 초기 5 11:01 84
180939 그외 3주라는 자유시간을 어떻게 쓸지 고민중인 중기 4 10:58 167
180938 그외 비상비상 내일 엄마랑 서울가는데 계획 하나도 없는 후기 9 09:38 385
180937 그외 요즘도 일상에서 여성 화장 강요 자주 있다고 느끼는지 궁금한 초기 44 09:20 908
180936 그외 원덬이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추천 후기 7 07:04 467
180935 그외 차가운사람이 되고싶어 중기 8 06:23 574
180934 그외 남편이 요즘 일때문에 힘들어하는 후기.. 7 02:34 1,107
180933 그외 이렇게 살다가 끝내긴 싫다는 마음이 자꾸 드는 후기 2 01:27 537
180932 그외 올해 27살 첫 취업하면 늦은건가 싶은 중기 14 00:39 729
180931 그외 가족톡방에서 나가고 싶은 중기 (ㄱㄱㅈㅇ) 11 01.08 1,318
180930 그외 쿠키런으로 표현된 서울(덕수궁) 11 01.08 961
180929 그외 머리 긴 애엄마.. 에어랩, 슈퍼소닉 살지말지 고민중인 중기 16 01.08 807
180928 그외 장례치르는데 자식 중 한명이 부의금이 0원인 중기 37 01.08 2,453
180927 그외 사회성 없는 인간으로서 셀프 구제를 희망하는 초기.. 11 01.08 1,095
180926 그외 건강검진 병원은 언제 제일 한가한지 궁금한 후기 15 01.08 1,055
180925 그외 산후보약 후기가 궁금한 산후 초기.. 9 01.08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