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은 엄청 유명한 대형 뷔페가 있음 ㅌㅋㅋㅋ 돌잔치나 환갑잔치도 여기서 많이들 하고 ㅋㅋㅋㅋ 다들 가족 행사때도 많이 감... 근데 내가 고1때부터 가르친 학생이 있는데 보통 집에서 수업을 하는데 집이 엄청 좋은 아파트긴 했는데 별 생각 없었거든 ㅋㅋㅋ 그러다가 최근에 내가 뷔페 갔다온 얘기 하다가 밥 먹는데 왕벌의 비행(엄청 빠른 피아노곡...) 나와서 체할 뻔했다 나가라는 거 같았다 에바다 ㅋㅋㅋㅋ 그런 이야기를 했거든 ㅜ (맛은 있어서 이야기 안함) ... 근데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애가 심각해지더니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자기 아빠한테 가서 어쩌고저쩌고 하는거야.... 그러더니 와서 ㅋㅋㅋㅋ " 쌤... 아빠가 그 뷔페 하시는데 얘기하니까 앞으로 음악 바꾸신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아버님이 나 나갈때 식사권 주시면서 피드백 감사하다고 하셔서 벙찜 ㅜㅜㅜㅜㅜ 아니... 맛평가나 이런 이야기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 싶었음....^0^;;,, 그래도 학생집이 뷔페라 자주 식사권 주셔서 너무너무 좋은 나덬은 돼지.....
그외 과외하는 학생 집에서 이 지역 유명 뷔페 배경음악 구리다고 욕했는데 알고보니 그집이 그 뷔페하는 후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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