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감정적인 퇴사가 아닌지 객관적인 시선이 궁금한 후기
1,906 5
2025.10.04 00:57
1,906 5

*장문 주의


나는 현재 주임으로 일하고 있음 업무 특성상 거래업체랑 소통할 일이 많은데 팀장이 일을 뭉개고 무능하고 감정적인 사람이어서 윗선에서 커트해야하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고 떠넘기고 있기에 나도 사원이나 다름없는데 후배 사원이랑 두명이서 실무를 모두 진행해야하는 상황 근데 여기서 사원은 일은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저연차이기에 모든 행동을 나에게 확인 받고 하려고 함 이해는 가는데 내가 너무 정신없는 상황에도 내 말이 다 정답인 것처럼 기다리고 확인 받고 수치를 봐야하는 업무도 가이드 라인을 달라고 함 (보는 사람이 데이터를 뜯어봐야하는 경우) 그리고 직접 소통은 내가 업체랑 진행하는데 마이크로한 오류를 다 찾아내고 보고하는 타입 예를 들어 시간에 쫓기다보면 B까지는 말하면 일이 늘어나는 경우이나 사원은 B를 보면 넘기지 못하고 B가 이상합니다 보고해야합니다 하며 일을 만들어내는데 그걸 보고하는 건 나고 뒷처리도 내가 해야함 그럼 나는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타일러도 봤음 우리 업무량이 이미 너무 많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려면 조율해서 넘기는 방법도 알아야한다 하지만 사원은 말만 네네하고 변하지 않음 계속 이런걸 말하니까 내 입장에서는 내가 보고하니까 상관없다는건가? 라는 생각도 듦 이런것들이 쌓이니까 내가 업무 과다에서 스트레스 관리가 되지 않아서 퇴사한다고 지른 상황 나의 불만은 현실적으로 해결되기 어려워보여서.. 나 스스로 불안장애 있어서 약먹고 있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팀장이 그냥 집에 가버려도 난 불안해서 못가고 다 해놓는 타입이어서 더 안맞고 못참겠어


현재 압박감에 분노조절장애가 온듯하고 업무 과부화로 울화가 쌓였고 탱커 역할에 지쳤음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그러나 퇴사를 앞두고 있으니 사측에서는 이제 6개월 뒤 진급할거고 그정도로 힘든건 아니지 않냐 요즘 취업 시장 힘들다 내 경력이 짧은 것 + 나이 많기에 어디 이직하기 쉽지 않을거다 레퍼체크로도 우회적으로 안좋게 언급함 그냥 다 버리고 나갈거냐는 식으로.. 3차 면담이 남아있는 상황인데 내가 진짜 감정적인걸까? 부서를 바꿔달라고 해서라도 회사에 남아야하는지 의문이야


나도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으니 이런 선배는 되면 안 되겠다 하는 모습을 내가 하고 있는 것에 현타가 오기도 해 (내 기분 안 좋은거 티내는 거, 말투 틱틱거린다던지) 너무 업무적으로 지금 포지션이 버거워서 티 안내려고 최대한 노력하지만 팀장, 팀원 둘다 싫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야 품어줄 여유가 없어 여기서 참고 스테이 안하면 내가 후회할지


주저리가 너무 길었고 글이 매우 추상적이나 정말 고민돼서 조언이 필요해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9 01.08 51,6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2,9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0930 그외 로테이션 소개팅 후기 4 14:31 202
180929 그외 갤럭시 fit 써본 덬들 만족감 어때? 11 13:45 132
180928 그외 친구 화법때문에 지치는 중기 14 13:32 459
180927 그외 조사를 갔어야 했나 생각하는 후기 (좀 긺) 24 11:42 1,058
180926 그외 이혼관련해서 궁금한 후기 17 01:11 2,063
180925 그외 유니콘 아기 키우고 있는 중기 22 00:57 1,528
180924 그외 선택제왕 출산한 덬들 몇주에 낳았는지 궁금한 초기 36 01.10 667
180923 그외 두명 이상 같이 하면 재밌는 닌텐도 게임 추천해줄 덬? 11 01.10 486
180922 그외 자임시도 후 생리주기 들쑥날쑥해진 중기 2 01.10 470
180921 음식 멕시카나 사이드 어묵퐁당에 만족한 후기 4 01.10 865
180920 음악/공연 👨‍🏫최태성쌤 삼국지 강연 다녀온 후기👨‍🏫 2 01.10 377
180919 그외 부동산 처음 거래했는데 궁금한게 있는 초기 4 01.10 652
180918 그외 엄마 다리상처로 어딜 가야될지 모르겠는 초기? 8 01.10 814
180917 그외 곧 백수인데 할거 추천받는 후기 17 01.10 1,487
180916 그외 자궁근종 수술 후 야즈 부작용(1주일차) 겪는 초기 7 01.10 514
180915 그외 세입자를 바꿀지 고민하는 후기 56 01.10 2,654
180914 그외 조언부탁))구직(?)을 처음 해보는 중기 4 01.10 619
180913 그외 벽걸이 에어컨 설치하려는데 배관, 콘센트가 다 바닥 쪽에 있어서 고민인 중기 2 01.10 362
180912 그외 다들 살면서 거하게 돈 증발 시킨적 있나 궁금한 중기 4 01.10 983
180911 그외 핫게 갔던 CDP 후기! 15 01.10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