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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놀이터에서 황당한 애아빠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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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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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애랑 놀이터서 놀고 있었거든

애가 손에 큐브(색깔 맞추는거) 들고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7살 여자애가 다가오더니 말도 없이 큐브를 확 채가는거야


애도 놀라고 나도 당황스러워서

여자애한테 애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야~ 줄래? 했거든


그랬더니 옆에 폰보고 있던 애아빠가 좀 만 놀고 돌려줘~하는거;;


내가 갖고 놀랬냐 아님 뭐 나한테 갖고 놀아도되냐고 묻길했냐

이런 상황이면 애아빠가 나서서 애기거 돌려줘 하던가

하다못해 죄송하다 좀만 놀아도되겠냐 해야되는거 아님??


개얼탱..  그 애가 큐브 막 돌리길래 우리 가야되는데 애기꺼 돌려줘~

했더니 저 이거 주세요 이럼


그래서 미안한데 안된다 했더니 애 아빠가 폰 내리더니 그제서야

 ㅇㅇ아 다른데가서 놀아 하고 큐브 획 낚아채서 우리 애 앞 바닥에 두고 다른데로감


애비 사회성을 애가 그대로 배운듯

애만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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