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알바에 찌든 30대 덬이야
잇몸때문에 치대병원까지 오게됬는데
어마어마하게 빠지는 병원비만큼 정신도 날라가나봐 ㅋㅋ
교수님이 말을 예쁘게 하시는 편인데(내가 겪은 의사 치고)
사실 다행히 초기에 와서 300깨질 거 100정도 밖에 안깨졌거든
나 입벌리고 치료하면서 중간중간 그래도 다행이라고 긍정회로
돌려주시고, 이가 뭐때메 시리냐고 물으셔서 내원 3번 내내 아이스크림 먹을때 고통스럽다고 하니까 실실 웃으시더라고 난 진심이었는데 ㅋㅋㅋ
불소도 노차지로 해주셔서 속으로 감사했다..
근데 오늘 치료받고 나오는데 심쿵한 내가 너무 ㅂㅅ같았어
빨리 취직해야겠서..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나봐 ㅋㄲ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