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2주 다이어트 후기: 공포로부터 시작된 통찰

무명의 더쿠 | 08-30 | 조회 수 3014

1주일 정도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인생이 너무 바쁘더라고

 

"그래도 할 건 해야지 옷이 안맞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이어나가는데

급격하게 2주차부터 몸이 너무 안좋은 거야

그런데도 내가 꾸역꾸역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거지

그러다보니 해야할 것도 못하고 있으면서

 

"대체 내가 뭘 하고 있는 거지?"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생기는 음식 강박 때문에 생기는 먹방 유튜브 보기 시간 추가

다이어트를 옷이 안맞아서 하려고 시작했던 거라서 다시 관심 생긴 패션 유튜브 보기 시간 추가

로 인해서 내 현생이 응망진창이 되어가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

 

"뭐가 중요하고 뭐가 우선순위지?"

 

라는 생각으로 지금 1주일만에 -3kg 정도 감량한

치열하고 어리석은 나의 다이어트 속도 때문이구나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어.

 

그래서 이르게 된 나의 결론

 

"가볍게라도 좋으니까 무조건 런닝 시작하자.

그리고 유튜브 그만 보자. 음식 강박도 멈추고."

 

먹방 유튜브 그만보고, 패션 유튜브도 그만보기 캠페인을 하기로 했어. 

보다보니 무뜬금하게 갑자기 빵만들기도 하고 싶어졌고

보다보니 고가의 가죽자켓을 너무 사고 싶어지기도 해서 

그만해야겠다. 노소비코어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다이어트가 만약에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현생보다 우선될 순 없는데

자꾸 우선순위가 바뀐다는 걸 느낀 2주간이었어. 천천히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자. 대신 단것과 밀가루는 최대한 자제하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

 

모든 다이어트 하는 모두 응원하고 힘내

강박적이고 자기 체벌적인 다이어트는

지양해서 행복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되면 좋겠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모유 못줘서 계속 죄책감 드는 후기.. ㅠㅠ
    • 08:13
    • 조회 1348
    • 그외
    51
    • 제미나이 한테 나이를 공개하면 안될것 같은 후기
    • 00:57
    • 조회 1940
    • 그외
    15
    • 내향인 친구랑 여행와서 기 빨리는 후기
    • 03-13
    • 조회 1330
    • 그외
    2
    • 5-6살과 할만한 보드게임 추천받고싶은 중기
    • 03-13
    • 조회 423
    • 그외
    10
    • 화장실몰카 당한 후기 (밖에서 화장실갈일있으면 무조건 같이가)
    • 03-13
    • 조회 2582
    • 그외
    14
    • 죽을것같이 힘들어서 눈물이 계속 나는 후기
    • 03-13
    • 조회 1238
    • 그외
    5
    • 면접때 과한 개인정보 갖다 바친 후기
    • 03-13
    • 조회 2067
    • 그외
    15
    • 무릎 다쳤던 덬들의 재활운동이 궁금한 후기!
    • 03-13
    • 조회 172
    • 그외
    2
    • 맘스터치 후덕죽 싸이순살치킨 후기
    • 03-13
    • 조회 1155
    • 음식
    3
    • 결혼 두달 남았는데 아직도 신혼집 못구한 후기
    • 03-13
    • 조회 2777
    • 그외
    27
    •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안하는 직원의 심리는 뭘까 ㅠㅠ
    • 03-13
    • 조회 2196
    • 그외
    31
    • 부동산글 보고 써보는 이사하던날 전세금 못받을뻔한 후기..
    • 03-13
    • 조회 1215
    • 그외
    7
    • 친구 없는 후기
    • 03-13
    • 조회 2433
    • 그외
    22
    • 축의금 고민
    • 03-13
    • 조회 1141
    • 그외
    34
    • 너무 우울하고 불안한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 초기
    • 03-13
    • 조회 477
    • 그외
    4
    • 5인미만 소기업 다니는데 사장때문에 공황장애 올거같아
    • 03-13
    • 조회 1071
    • 그외
    4
    • 진통제 먹고 응급실 다녀온 후기
    • 03-13
    • 조회 1395
    • 그외
    11
    • 예민보스라서 영화관에 못가는 후기
    • 03-13
    • 조회 1354
    • 그외
    17
    • 원룸은 꼭대기층 아니면 살기 힘든 거 같은 초기
    • 03-13
    • 조회 628
    • 그외
    6
    • 용접같은 기술은 어디서 배우는걸까
    • 03-13
    • 조회 1900
    • 그외
    2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