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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애정결핍 고친, 나아진 덬들 있는지 궁금한 중기 난 충분히 사랑받았는데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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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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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진짜 나쁜 사람들이 아님

그 없는 돈에서 나 재수삼수도 시켜주고

(대학등록금으로 쓰려고 모았던거지만....^^ㅠ)

먹고싶은 것도 최대한 먹게 해주고 .....

어릴땐 몰랐는데 

이제와선 아 이게 엄마아빠의 사랑이구나 느끼기도 해



근데 이상하게 계속 애정결핍이 있어

동생이 아파서 그런걸까?

동생에게 좀 더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으니까?

가족중에, 자식중에 

딱 누가봐도 <아픈 손가락>인 존재가 있어서 그럴까?



엄마아빠가 표현에는 무뚝뚝한데

나는 애정표현을 듣고싶어서,부족해서 그런걸까?



동생이 태어날때부터 아파서

어릴때 밥먹듯이 입원했고 중환자실도 가고 죽을 고비도 넘기고.....

동생때문에 엄마랑 둘이서 데이트하려했는데 파토도 나보고

가족끼리 놀러도 잘 못 가긴 해 외식도 잘 못하고

졸업식날 동생 병원 가야해서 집에 혼자 간 적도 있고

여러가지 일들이 많긴 해



난 사랑을 못 받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가끔씩 이런 내가 정상적인,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싶고

그래도 친구관계는 괜찮거든 

근데 또 연인관계는 친구랑 또 다르니까.....



4년째 상담도 받고 있긴 해

상담쌤이랑도 사이가 좋아서 이런저런 문제를 얘기하구

인간관계도 좋은 편임

상담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알고있긴한데

덬들 얘기도 들어보고싶어서



이 애정결핍을 어떻게 해야할까

막 관심받고싶고 사랑받고싶고 

나를 특별대우해줬으면 좋겠고 막 그럼


아직도 내가 애같아



고질적인 병을 달고사는 느낌




자식중에 아픈 손가락이 있는데

정말 아플 수 밖에 없는 손가락이라.....

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데

왤케 뭔가................에휴

동생가지고 질투하는 것도 웃김 시발;;;

이젠 질투도 안 나긴 해

내가 나름 크긴 한건가



가끔 친구들 아빠엄마 얘기 들어보면 부러울때도 있고.....

근데 이건 엄마아빠도 다른 자식이 부러울때도 있겠지

쌤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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