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현 상태를 말해보자면
1. 158에 45-46 나가는 (겉으로는) 마른 체형. 가끔 지인들이 왤케 말랐냐고 팔이나 다리를 만져보는데 다들 놀람. 뼈 위에 바로 살임. 근육이 걍 없음. 가장 최근에 잰 근육량은 17.5. 식사량은 평균 여자의 70퍼센트 정도.
2. 헬스는 못함. 나도 예전엔 헬스를 열심히 했었음. 근데 내가 어쩌다보니 주사피부염 << 이라는 걸 심하게 앓게 되었고, 그때 이후로 헬스만 하면 운동하고 얼굴이 너무 따갑고 자고 일어나면 얼굴에 와다다 뭐가 올라옴.
3. 20대 후반에서 곧 30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문득 몸이 너무 살덩이 같다는 생각을 했음.. 옷 입으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옷 벗으면 진짜 탄력도 없고 몸의 중심축이라는게 없는 기분임. 몸이 좀 탄탄해졌으면 좋겠음. 그리고 나도 이제 운동이라는 걸 해보고 싶음
요약하자면, 마른 비만에 평소에 밥 잘 안먹고 운동 안하는 편인데 필라테스라는 걸 시작해보고 싶다는 초기임
집 근처에 3:1 필테가 있어서 체험판으로 한 번 다녀보고 싶음
필테해본덬들은 어떻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