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 7년간 계속 변을 볼때 피가 나서 결국 수술을 했어
내가 받은건 내괄약근 절개술인데, 내항문괄약근을 약간 잘라서 괄약근의 압력을 줄여주는 수술이야.
일부만 자르기 때문에 재채기하면 변을 지린다거나 하지는 않아.
수술 자체는 치질수술보다 빨리 회복된다고 하더라. 난 치열수술만 받아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그게 십년 전인데, 수술받고 처음 한 1년은 아주 쾌적했고, 5년째까지도 별 문제 없었는데
그 후부터 부작용이 생기더라.
윗 그림에 보면 항문샘 이라는게 있지. 이게 화장실에서 힘줄때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액체를 내보내는데,
이게 평소에도 샌다 -ㅅ-
똥꼬에 땀차는게 아님.
냄새도 큼큼하고
똥꼬 주변이 습해지기 때문에 가렵기도 하고 아주 개떡같음.
그니까 웬만하면 치열 생기면 보존치료해라. 수술보다는...
아오.. 샤워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