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묭....
초등학교때 걸린 심한 감기 이후로 만성 비염과 축농증을 달고 살고 있다.
학창시절 거치고 사회생활 하면서 나보다 심한 사람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심함
우리 부모님 호흡기가 안 좋긴 하신데 나 만큼 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유전도 있겠지만 환경적인 부분이 컸던건지
설상가상으로 알레르기도 심함 병원가서 검사하면 대부분 항목에 알러지 반응 있음 ㅠㅠ
사회생활이던 연인이던 이거 이해 해주는 사람들을 거의 못 만나봤어(진짜 친한 친구들이나 이해함)
일 할때 주의집중력 떨어지는건 덤이고 첫 만남부터 코맹맹이 소리니까 사람들이 좀 ??? 하는거 같기도 하고
대학병원에서 주사제 맞으면서 치료중인데 나이 들어서 더 심해지면 천식이나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넘어갈까봐 무서움
제작년에는 생전 처음으로 축농증 수술이란걸 해봤는데 1년 정도는 괜찮다가 축농증 다시 재발함
근데 병원에서도 그러더라고 알레르기 체질이라서 재발 하는건 어쩔 수 없다고
남들이 보기에는 다른 사람들도 다 가지고 있는건데 유난이다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시한폭탄을 가지고 사는 느낌임
앞으로 살 날도 많은데 정말 걱정이다... 。°(° ᷄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