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에있는 찻집을 가봄!!

티아레나라는 곳이고 앤틱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
사장님이 그릇덕후이신지 그릇장이 잔뜩있음
내가 시킨건 다만프레르의 실론티.스리랑카 홍차야
그릇은 로얄알버트 하워드 시리즈
단아하고 정말 이뿌
실론티는 첨인데 뭔가 아쌈과 비슷한 느낌이였어
알못이지만 내가 생각한 정석 홍차같다고 생각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중간맛임
인위적인 향이 나지 않음 굿(가향차시러인간임)
독특하지 않고 무난해서 디저트랑 먹기에도 좋은듯
뒤에 잘보면 녹차케이크가 있는데 저거도 존맛
저 영롱한 그릇장....너무부러움
덕분에 위시였던 웨지우도 딸기,퀸즈웨어 쉘리 민튼 다보고옴 짱👍

티스트레이너(거름망)도 이쁜거는 정말 비싼데(하나에 15넘음)
이쁜게 잔뜩....부럽땨

이거 어디건지 넘이쁨
어여쁜 도자기인형과 스텐드도 있어 눈돌아감
홍차는 거들뿐, 좋은 그릇구경이였다 햅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