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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수술 일주일 째 후기

무명의 더쿠 | 12-16 | 조회 수 6283


아래 비염글들 많아서 써봄 


나 덬은 딱 저번주 금요일날 수술함 


수술당일(금요일) 


수면마취 x  

코만 마취함 마취죽음 진짜 태어나서 생전 처음겪어보는 아픔 

수면마취가 아니어서인지 코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암 

분명 수면마취해준다했는데.. 안해줌 .. 눈뜨고 코베임 

수술은 안아픔 무서움 마취가 아플뿐

수술실에서의 공포로 너무 힘듬 ; 그냥 계속 누워서 잠 

그리고 회복실에 있다가 당일퇴원 


토요일,일요일


디짐 헬게이트 열림 정확히는 토요일로 넘어가는 00시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에 솜으로 다 막아놔서 진짜 끔찍에 끔찍 코가 다 압박되어 있어서 두통이 진짜 상상초월

코로 숨이 안쉬어지니까 입으로 쉬어야 되는데, 입이 계속 말라서 입술,입안 다 아픔  

아픈거 진짜 잘참는데 진짜 시체처럼 누워만 있는 모습 보고 엄마가 넘나 안쓰러웠다고했음

아무생각없고 너무 힘들고 내가 이걸 왜했나 싶음


그리고 


비염 수술예정인 덬들은 립밤 꼭 준비하길 

생전 안바르던 니베아 열심히 바름 입 너무 건조함 8ㅅㅠ

코만 아픔대지 입술까지 아프면 더더더 짜증나니까 

+가습기까지 있음 완벽할듯 


월요일 


드디어 솜뺴는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솜뺴면 바로 숨 잘쉬어 지는지 알았는데 ㄴㄴㄴ 

두통만 좀 사라졌을뿐 코로는 여전히 숨 못쉬어서 입으로 쉬어야댐 


솜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뇌가 빠지는건가 ? 내 코속은 얼마나 넓길래 이 많은 솜들이 ? 

영혼이 빠지는 건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데 별별생각다듬 ; 

그리고 이때부터 턱이랑 + 치아 아픔 신경성으로 이어진다함 ; =_ㅗㅗㅗ



화,수,목 


피가 원래대로면 멈춰야 하는데 피가 안멈춤 그렇다고 좔좔 나오는게 아니라 스르륵 스르륵 가끔 쪼금씩 흘러서 코 밑에 거즈 대고 있어야 함 ; 

하도 출혈이 안잡혀서 솜으로 막고 빼고를 반복.. 하루 5~6시간정도 병원가서 막는데 극혐 ; 

이게 왜 그러냐 물어보니 여자들은 생리기간 일때 출혈이 안멈출수 있다고함 

벗 나는 생리기간 아닌데 왜 그러냐고 짜증냈더니 가끔 운이 없는사람이 이렇게 고생을 한다고 무리하지 말라함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다 되어가는데도 어제 또 코에 또 솜 넣음 ; 솜 넣는게 너무 공포스러움 진짜 .. 

그리고 진짜 하는게 없는데 뭘 무리하지 말라는건지 모르겠음. 



어캐 마무리 지어야댈지 모르겠지만 비염 수술 고민중인 덬들 


진짜 비염떄문에 막 정신적으로 우울해지고 너무힘들어 못살겠어!!!!!!!!!!!!!! 이런덬들 아니면 비추함

바로 코가 고속도로처럼 뻥 뚫리는것도 아닐뿐더러 그리고 그 만큼 너무 힘듦. 

 

난 지금도 입으로 숨쉼 코로 정상적으로 쉬기까지 2~3주 걸린다함. 

그리고 붓기는 붓기대로 멍은 멍대로 

수술은 참을만하다 싶을때는 그냥 약먹기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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