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는데 그냥 너무 답답하고 외로운데 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ㅠ 객관적으로 회사가 이상한건지 내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어
1. 회사 입사 첫날 밥한번 같이 먹고 6개월 동안 밥 같이 먹은적없어 이건 팀 분위기가 그러면 상관없는데 자기들끼리는 잘먹고 다녀.. 나만 빼놓고 안먹는거였더라고.. 그냥 알아서 잘먹으래
2. 회사 통상 점심시간은 1시간인데 다들 1시간반-2시간씩 쓰셔 우리팀분들도 1시간반씩 쓸 때 많고 근데 나만 딱 1시간 안맞추면 혼나 자기들이 늦게 들어오든 일찍 들어오든 내가 내 자리에 앉아서 일 안하고 있으면 혼나.. 텅비어있는 사무실에서 나혼자 일한적도 많아
여쭤보니까 본인들은 회식이고 회사일의 연장선이니까 늦어도된대
3. 회사자율출퇴근제이고 우리팀분들도 살짝 늦거나 힘들면 하루 단위로 출퇴근 시간 조정하는데 나는 무조건 일주일단위 고정 바꿀 때 팀장님한테 보고드려야돼.. 보고까진 할수있는데 남들은 다 출퇴근 시간이 다르고 알아서 조정하는데 나만 제시간에 못맞출까봐 뛰어가는데 현타와
4. 회의를 한번도 불러준적이 없어 그냥 간단한 회의라도.. 그러면서 업무 전반적인 파악을 했음 좋겠대 자기들끼리 다 정한 사항을 말해주지 않거나 나중에야 여쭈어 보면 통보하셔 신입이라 날 회의에 안불러주나 싶기도 해 다른팀은 다 불러주시긴 하더라고
5. 내가 무슨 질문을 하면 똑똑한 질문을 하라고 혼내 ,, 인사이트를 줄만한 질문을 하래 그냥 업무 질문을 하더라도..
6. 입사 초기에 부장이 나한테 업무를 여러개 맡겼는데 시간지나고 다 끝난 다음에야 그게 다 부장 일이었다는 걸 알았어 그냥 나보고 일 다주고 화이팅해요~ 이러고 갔는데 ㅋㅋㅋ ㅜ
7. 타팀이 외롭지 않냐고 같이 밥먹자고 해서 나가면 우리팀 일하면서 상처받지말아라 혹은 지금 거기 괜찮냐고 여쭤보셔,, 우리팀이 말을 세게해서 감안하고 들으래
다른 회사에서 사무보조 알바할 때는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는데 회사들이 원래 이런건가? ㅜㅜ 남들은 동료들이랑 얘기하고 즐겁게 일하는 거 같은데 나만 항상 동떨어져있는 거 같아서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