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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1 두달 반 공부해서 1등급 나온 후기(짱 김)

무명의 더쿠 | 12-07 | 조회 수 15004
가채점을 안해봐서 몰랐는데 오늘 성적표 나온 거 보고 넘 기뻐서 올린다..ㅎ 국어 생물 빼고는 바닥을 기지만ㅠ 이과덬들한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참고로 난 아예 생물 노베이스는 아니었단 거..

일단 난 과탐과목으로 화생을 선택했고, 2016 생물 1등급컷이 41(유전 진짜 어려웠음+지엽적) 이라는 소식을 듣고 수능은 화학에만 몰빵하기로 했어. 그래서 사설인강을 1월부터 듣기 시작해서 차근차근 화학 커리를 쌓아갔지

물론 생물 내신을 놓지는 않았어! 나는 수업을 정말 열심히 듣고 수능특강 등 참고서를 올 종합해서 백지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그냥 정리만 하고 내신을 쳤었어

근데 이걸 보는 덬들... 화학이 정말 재미있거나, 계산 추론의 신이다! 하지 않는 이상은 화학 선택하지 않았으면 해. 그 이유는
1. 아무리 기출을 풀어도 신유형을 보면 어떻게 할 지 모른다
2. 아무리 어려워도 화학괴물들은 잘치기 때문에 등급컷은 항상 높다

나는 7, 8월까지 계속 화학을 공부하고, 기출을 정리했는데도 정말 오르지를 않더라
결국 9월에 생물, 화학 35점으로 똑같은 점수를 받은 이후로 나덬은 화학을 포기하고 생물 기출문제집을 샀어

일단 개념만 알면 문제는 참 쉽고 양이 젤 많은 3단원을 쫙 풀고, 풀면서 오답을 체크하고, 그 오답의 개념을 내신때 썼던 백지개념에 추가(<이게 젤 중요!!)했어
3단원 담엔 제일 쉽지만 뒤통수 치기도 젤 쉽고, 지엽적으로 낼 수 있는 1, 4단원의 경우엔 그냥 계속 수능특강(자세함)을 읽고 계~속 백지에 써봤어. 실제로 단당류와 이당류를 나누는 지엽적인 문제가 수능 2번으로 나왔구.

제일 어려운 2단원에서는 그냥 유전문제 계~~~ 속 풀었어. 유전도 푸는 방법이 있고 유전에도 지엽적인 선지가 있는데 이것까지 쓰면 넘 길어질 것 같아서...
특히 다인자, 단일인자, 복대립 유전 잘 구별해야 하고 유전 확률 계산연습하려면 2016 수능이 진짜 최고야!! 한 4번 돌려야댐

이렇게 다 하니까 10월 중반쯤 되더라.
그래서 그때부터 나는 온갖 사설 모의고사를 사고 기출을 다시 뽑아서 풀었어.
내가 정리한 백지개념을 매일 읽는것도 빼놓지 않았고!

이게 다야ㅎㅎㅎㅎ 수능때 화학이 넘 어려워서 살짝 멘붕왔었는데 생물 덕분에 최저 다 맞췄다
예비고삼덬들, 예비고2덬들 읽고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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