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화 공공기관 취업박람회가 있어서 다녀왔어.
공기업들 부스 있어서 궁금한 거 물어보고 설명 듣고 그랬지.
내 기분은 화요일 오후에 들른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때문에 개같아졌어.
줄 서서 기다려서 상담 받으려고 앉았는데
인사담당자인지 뭔지 어쨌든 상담해주는 LH직원이 다리 떨면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테이블만 보고 인사도 대충 했나 안 했던가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개어이는 채용 관련 내용이 적힌 종이들이 있었는데 그 종이 말아서 접고 장난치면서 얘기를 듣는 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더라
그래도 참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존나 많아서 힘든가 보다 이러고 존나 참았어
근데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격증 가점에 대해 질문했는데
존나 어이없다는 말투+개무시 한스푼+비아냥 한스푼 버무려서
고개숙이고 눈 위로 올려뜨고 나보면서
" 그럼 그걸 가점으로 주지 뭘로 줘요, 뭘 우대를 해줘요" 이럼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월화 합쳐서 10개 넘는 부스를 갔는데 그 질문에 저렇게 대답한 곳은 저기 한 곳 뿐이었다
내가 구직자라서 니 눈에 뭣도 아닌 거 같이 보였어도
적어도 자기 회사 이름 달고 그런 데 앉았으면,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되는거 아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쓰면 욕 쓸거 같으니까 끝냄
결론 ; 너 같은 거 입사한거 보면 인성면접은 안 보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