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신건 3년쯤 되었는데 아직 영정사진 리본까지 붙은 채로 그대로 집에 계속 모셔뒀어
근데 집에 청소업체 불렀을때 이러면 돌아가신 분이 좋은데 못 간다, 태워서 보내드리라는 말을 몇번 듣고 이 친구가 되게 속상했나봐... 영정사진을 어머니가 미리 직접 고르신 사진이기도 하고 되게 자연스럽게 잘 나온거라 친구도 좋아하는 사진이거든
그래서 사진은 처분 안하고 그냥 집에 예쁘게 모셔둘 수 있게 어떻게 괜찮은 액자를 선물해주고 싶은데 너무 오지랖인지, 혹시나 또 상처주게 될까봐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