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이 자꾸 주차할때 배려를 안해서 참다참다
얘기하려고 보니까 번호판 없길래
집 호출해서 차 빼달라고 했는데
내려와서 그거 때문에 밤에(10시 30분)에 호출을 하냐고 우리집 임산부도 있도 강아지도 있는거 모르냐고 화내길래
그런건 몰랐고 주차를 이렇게 하시면 못나가고 차 못넣는다 뭐 이런 얘기했는데
30분 넘게 말해도 말이 안통해서
남친이 와서 말해주겠다하고 거의 다 왔는데 자기 자야하니까 다음에 얘기하자길래
번호라도 달라고 했는데 거부하면서 집 들어가려고 해서
내가 문 잠시 잡고 그럼 언제 얘기하냐고 하니까
갑자기 빌라 떠나가라 소리 지르면서 문을 발로 엄청 쎄게 차고
난리를 치면서 쌍욕을 했어 다른집에서 문열어볼 정도로 크게
와이프가 말리면서 문 닫았는데 다시 한번 열고 소리지르고 닫고 두어번 정도함..
진짜 한마디로 걍 미친놈 같았어;;
아까 얘기할때 우리집 고양이 있는것도 알던데 해코지 하는거 아닐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