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큰 회사임
업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회사고,
외국계 기업임.
솔직히 나는 해당 국가 언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함.
해당 국가에서 살았거든.
부서에 언어 구사자가 나밖에 없어서 참 열심히 일 했음.
한번도 내가 수고스럽게 일한다고 생각 안했고,
솔직히 좀 재미있기도 해서 더 열심히 했음.
내가.. 좀 호구거든.
남 돕는거 크게 거절 없이 하는편이고
나쁜말 못함...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날 좀 다들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
부서에 개인적인 친목팀이 너무 크기도 하고,
난 술 담배를 안해서 거기에 잘 끼지도 않거든...
큰 실수나 피해를 끼친적은 한번도 맹세코 없지만,
내가 업무 일처리가 좀 어려워서 그거만 집중하고
무조건 일하는 곳이다 생각하고 임하기는 하는데
나한테 같이 일하자고 하고는 대부분의 힘든일은 다 떠미는 음습한 상사때문에
오늘은 너무 지치네..
열심히 일 익히는거만 딴생각 안하고 집중하면 되겠지 ..?
다들 화이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