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거의 30이라 이제는 운동을 해야할거같은데
몸쓰는법 모르고 근육 없고 코어 없고 무릎 허리 자주아프단말이야
필라테스 잠깐 해본게 운동경험이 다야
원래는 공공기관 헬스장 1달권이나 일일권 끊고 상주쌤한테 기구사용법만 물어봐서 운동하려 했어
그런데 이왕 주변에서 운동하는거 피티 받는게 어떻겠냐 해서 찾아봤는데
1회에 거의 55000-60000원 하는거
피티 등록 연장 권유받는 상황이 싫고 트레이너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망설여져 아무리 ㄴㅇㅂ 후기가 좋아도 강요해서 쓴걸수도 있잖어
후기 찾아보니 피티는 거의 헬스장 대표한테 받고 저 가격도 대표한테 받는 가격이더라고. 물치 자격증이 없는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 ㅜ
나같이 운동신경 없고 근육없으면 피티 등록을 해야할까?
한번에 거의 120만원이 나가는거라 고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