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머리끈을 써도 두번밖에 안돌아가는? 머리숱을 갖고 있던 원덬...
스물 후반까지 그랬는데 슬금슬금 머리가 빠지더라고
몇년 안지나서 머리숱 왤케 적으세요? 하는 말을 머리 자르러가서 듣기 시작하더니
지금은...ㅠㅠ
50원짜리도 안되는거같아... 진작 탈모클리닉을 안간 내잘못이기도 하고
스트레스 오지게 받기도 했고... 출산도 안햇는데 이럴줄이야...
원래 머리 숱 많아서 묶는 스타일링도 좋아했었는데 그거 때문일까? 지금은 짧은 머리에다가 아무 시술도 안해도 술술 빠지기만 하네 이러다 대머리 되는건가..? 너무 늦은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