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쪽 10년 넘은 원룸 빌라 3층
1년 좀 넘게 살았는데 집 관리 못해서 더럽게 삶
지금껏 바xx 본 적 없음
한 달 전쯤 화장실에서 배까고 죽어 있는 것 발견
아 참고로 화장실이랑 베란다 붙어있는데 여기에 나방파리는 좀 자주 나오는 편...
오늘 귀가했는데 방 안 천장에서 기어다니는 바xx 발견
생김새는 더듬이가 길고 길이가 더듬이 합해서 엄지손가락 정도는 되보임
날개 펼친 건 확인 못했는데 나랑 대치중에 애가 들썩?이는 행동을 해서 그게 날개가 아닌가 생각이 됨..
그치만 확신할 수 없음.....
내가 궁금한건
한 달 새 두 마리나 발견될 수 있는거임?
알깐거임?
우리집에서 바퀴 사는거임?
나 집 버려야해??
글구 이새끼 생포했는데 어케 죽임 ㅠㅠㅠㅠ
다리에 털달리고 검은갈색 얘 바xx 맞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