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 입고 나가면 그날 무조건 긁다가 우울해지는 밤 당첨이거든
크면서 생긴거라 첨엔 못받아들였는데 이젠 걍 안아픈게 최우선이 되긴 했어.
매치를 포기하고 얇은 셔츠 린넨셔츠 걸치고 다니거나 긴팔티 입고다니는데
또 더위를 안 타는건 아니라서 덥고 답답하고, 막 가린다고 아무거나 걸쳐입은 날엔 지나가다 거울보면 진짜 한숨나와
뚜벅이라서 양산 당연히 쓰구 여름 야외행사 가족 야외여행 페스티벌 이런거 절대절대 안/못감 ㅠ 삶의 질이 진짜 뚝뚝 떨어져
햇빛때매 반팔입구 못 나가는 덬들은 뭐 입고 살아남구 있어?
아 선스틱 해봤는데 옷 소매끝에 묻어서 이염때매 옷 버리는게 너무 많았고, 다 안바르자니 또 간지럽고 스쳐서 지워지면 말짱도로묵이라 걍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