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 초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 작은 결절 추적관찰 소견 뜸. 이정도 있는사람 많고 작아서 괜찮다고하길래 별생각 없었어
2. 올해 adhd 로 정신과 다닌지 2달째야 정도가 심한건 아니고 효과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의사쌤이랑 상의하고 단약하게 되면 보험은 5년후에 들어야지 하고 걍 보험검토를 안했음...
3. 그리고 추적관찰하러 갑상선 초음파 다시 하러 어제 갔는데!!! 결절이 커지고 혈관이 모이고 모양도 색도 좀 안좋은단계인 것 같으니까 조직검사 해보라고 함...
4. 확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찝찝하니까 암보험 생각나서 예전에 엄마가 내앞으로 들어놨던거 찾아봤는데 그런지 보장이 너무 구리고 갑상선은 소액암이라 그런지 특히 더 구렸음,,
암이 아니더라도 이미 결절 소견이 나온 상태에서 정신과 2달 현재진행형까지...ㅋㅋㅋㅋ 찾아보기는 할건데 되는 암보험이 있으려나 모르겠네 🥲
다들 설마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겠어 말고 보험 미리 챙기자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