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팔에 여드름인가? 싶은게 올라옴.
1년 뒤 여드름이라고 하기엔 조금 큰 사이즈로 자람. 점점 솟아오르고 딱딱해짐. 혼자서 어케 해보려다 까맣게 색소침착까지 됨ㅋㅋ큐ㅠ
그냥 안고 살려다 문득 사진에 너무 잘보인다는 것을 깨닫고 제거하기로 마음먹음.
동네 피부과 A 방문
=> 여기는 미용 전문이라 자기는 못하겠다고 까임. 대학병원이나 외과 가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미용시술 권유ㅋ
(전문의 있다고 홍보하는 신생병원이었음 )
어리둥절 +1
번화가 외과 B 방문
=> 항문수술 전문이지만 피부도 한대서 일단 가봄.
가자마자 초음파부터 보자고 함. 생각보다 크기가 있다는 진단.
But 너무 유명한 곳이어서 그런가 수술 가능한 날짜가 이사를 앞둔 나와 맞지 않았음.. 결국 수술 날짜를 잡지 못하고 돌아옴
아쉬움 +1
초음파비용 +5
동네 외과 C 방문
=> 3n년 동안 보지 못했던 수기 차트를 쓰는 병원이었음.
연세 좀 되어보이는 의사분이 이건 무조건 흉터 남는다!! 그래도 할거냐!!! 계속 물어봄.
아 그냥 이 의사는 수술 하기 싫은거구만ㅋ 싶어서 걍 돌아옴
슬슬 짜증 +1
번화가 피부과 D 방문
=> 앞선 경험으로 얘는 무조건 외과다! 라는 생각이었으나,, 버스 광고에서 콕 집어 '피지낭종 제거'라는 문구를 보고 방문함.
그리고 오늘! 수술 직전 초음파로 사이즈 확인 후 최대한 흉터 안남게 얇은 실로 한땀한땀 꼬매줌ㅋㅋ
수술은 약 15분정도 걸렸고, 마취 주사 두방이 제일 아프고 그 이후엔 느낌 하나도 없이 끝났어.
이렇게나 금방 끝날걸 너무 오래 끌었다는 생각이 든다..
후련함+1
피지낭종 제거하고싶은 덬들에게 팁 )
일단 피지낭종, 지방종은 외과 가는게 맞음.
나의 경우 피부 전문 외과는 찾아보기 힘들어서 외과를 검색하고 피부도 본다고 써있는 곳을 방문했음.
간혹 피부과 사이트나 블로그에 지방종, 피지낭종 등 질환 설명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첫번째로 방문한 피부과가 이런 케이스였는데 결국엔 못해준다가 답이었고,,
이런곳도 있으니 병원 방문 전에 전화 추천함.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