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냐면...장기연애 단기연애 다 해보고도 거의 모쏠급으로 뚝딱거림
이성적으로 호감없는 사람이랑은 진짜 대화 잘함
사회생활은 그런대로 잘 하는 편
근데 쫌만 이성으로 보이는 사람한텐 누가 봐도 뚝닥거리고 심하면 손까지 떨어...
소개팅도 잘 못함 일단 교제를 전제로 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심적으로 너무 부담되고 긴장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내가 너무 싫다고 생각한 결정적인 이유가
최근에 호감가는 분을 앞에 두고 식사를 했는데 말 한마디도 못걸었고ㅋㅋㅋㅋㅋㅋ
이번 연휴 전에도 연휴 잘보내란 인사라도 건네보고 싶어서
그 전에 마주치는 사람들한텐 다 그렇게 잘 인사했어 무려 연습삼아섴ㅋㅋㅋㅋ
그래놓고 그 분한텐 “...ㅇ..잘보내세요...!” 이러고 중얼거리고 지나침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찐따같았음
너무 자괴감들고 찌질하고 한심하더라 나 자신이
대단한 플러팅도 아니고 인사 하나도 못하냐고 ㅠㅠ
나이도 어리지 않은데 호감있는 이성한테 작은 어필도 못하는게 너무 초라하고 한심함ㅠ 생각해보니 그 전엔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와줘서 연애했지 내가 스스로 뭘 해본 적이 없더라
너무 과하게 의식하는 것도 비정상인 것 같고...어떻게 해야 고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