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삼십대 초중반에 경력은 물경력이야…
욕심 안부리고 경리자리 그냥 사무직 어느직종이건 다 가려고 하는데
사무직 경력 1년햇다 완전 뜬금없는 직렬 3년햇다 다시 사무직 1년하고 계약기간 끝나서 현재 일년째 공백기다..
이력서 넣고 면접 봐도 공백기1년에 기혼자라 애 낳지 않을거냐는 질문듣고
매번 채용에서는 떨어지니까 진짜 죽고싶다…
모아놓은 돈도 다 떨어지고 남편한테 손벌리기도 미안해서 주말 알바라듀 구하긴 햇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길을 못찾겟더…
참고로 3년 햇던 곳으로는 치가 떨리게 데어서 다시 잘 할 자신이 없어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진짜 30대 +기혼자 되니까 인생 난이도가 너무 올라간다…
중소기업 구인난이라던데 그마저도 내 자리는 없나보다..
사실 직방에도 썼는데 아무래도 이런경험 있는 더쿠들은 잘 없는지 조언이 안모여서… 실낱같은 희망으로 후기방에도 조언 구해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