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현타가 세게 옴... 원래 지방덬이었고 전공과 희망직업 특성상 서울 아니면 일할곳 자체가 없어서 직장생활하며 서울에 오게 됐어. 서울 온지는 1년 반정도 됨.
집 밖에 나가면 사람 바글바글한것도 싫고 출퇴근시간에 지하철에 꽉꽉 낑겨타는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싫어...
집값 너무 비싼것도 싫어....
난 어차피 친구없음 + 집밖에 잘 안나가고 게임만 함 콤보로 딱히 문화생활 누리고 이런것도 관심없어서 나한테 서울생활은 전혀 메리트가 없음..
너무 지방 내려가서 살고싶다................
가끔 본가 내려가면 한산한 길거리 볼때마다 너무 좋음..............
나는 내 전공 살려서 여전히 일하고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그냥 서울 생활이 너무 안맞아서 전공 포기하고 내려가서 공무원 준비라도 할까 싶을 정도로...
자취 전세 계약한지도 아직 반년밖에 안되서 1년 반은 더 서울 살아야하는데 그게 갑자기 너무 막막하고 힘들다........
취업한지 1년 반 됐는데 계~~~속 본가쪽으로 이직하고싶어서 찾아보고 있음.
근데 절대 전공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안생긴다 ㅋㅋ 본가 아니라 본가 근처 아니면 그냥 좀 한산한 지역으로라도 가고싶어서 계속 찾는데
정말 서울밖에 없음... 아니면 아예 5인 미만 작은 회사거나... 아 현타와 ㅋ...
내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봤지만 진짜
서울생활이 너무 안맞아서 전공이나 직업을 바꾸게 될거라곤 상상도 못해봤는데...
그냥 갑자기 일하다가 뭔가 울컥해서 좀 징징거려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