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초반이고 부산에서 올 1월에 첫수술을 받았어.
지인이 쌍수를 거기서 했는데 내가 원하는 눈매였고
나름 유명한 것 같더라고.
근데 상담을 받으러 가서 한가지 마음에 걸렸던건
의사랑은 수술 당일에만 본다는거였어.
상담은 실장님이랑만 하고 의사는 수술 5분전쯤 수술실에서 바로 만나서 눈매를 잡고 수술을 했어. 공장st..
첫 수술은 절개로 했고 처음엔 만족을 했는데
수술한지 2달 즈음부터 풀리더니 4월엔 양쪽 다 완전히 풀렸어.
내가 수술 전에도 눈 주름이 많았는데 수술한 부분 윗 주름으로 쌍커풀이 잡히더라고 이때 상담을 가서 재수술 예약 잡을 때에도 의사선생님은 내 눈에대해 별 코멘트 없으시고 그냥 수술 다시 하자고만 하셨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ㅠ 아무튼 같은 곳에서 2년안에 무상AS가 가능하대서 6월말에 매몰로 수술을 다시 했어. 근데 이번에도 2달 뒤쯤 어김없이 풀리고 수술 부위 윗쪽 주름으로 라인이 잡혔어. 다시 같은 곳에 맡기고 싶진 않은데 이정도면 내 눈의 문제인가 싶어서 말야ㅠ 수술했던 곳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할지. 아니면 다른 병원에서 재재수술을 해야할지 고민돼ㅠ
물론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아봐야하겠지만, 혹시나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 덬이 있나 싶어서 조언 구하려 글 써봐 !
요약 : 1월초 절개로 첫수술 -> 2달 후 풀림
6월말 매몰로 재수술 -> 2달 후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