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나는 어제 첫 수영강습을 나갔던 덬이야!
수영 강습 처음 나가기 전에 더쿠에 많이 물어보고, 검색도 많이 하고... 궁금한 것들이 많았어서
혹시나 나와 같은 경험을 했던 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섴ㅋㅋㅋ 글 남겨봄....
1. 일단 나의 상태를 말하자면... 나는 초등학생때 조차 수영을 배워본 적이 없는 수린이 중에서도 탑급 수린이야.
물에 뜨는 것도 안되는 맥주병임...
나도 할 수 있을까? ㅠㅠ
나만 못하면 어떻게 하지? ㅠㅠ 들어가기 직전까지 고민함...
2. 수영복 : 원피스형? 3부? 5부? 민소매? 소매?
이게 나는 제일 궁금하고... 제일 많이 검색했는데, 가보니까 우리 반(초급반)에는 여성분들은 원피스형 수영복보다는
3부, 5부 수영복이 많았음.(이건 센터마다 다를 가능성 높음)
나랑 똑같은 수영복 입으신 분도 계셔서 오옹? 했다 ㅋㅋ 나는 아레나 3부 입었어..
3. 첫날 수업 진도 : 수영장 레인 걷기, 음파음파 연습, 음파음파 하면서 레인 걷기, 물에 뜨기 x 총 2번반복
4. 수린이 원덬이의 고난시대.
-> 물에 뜨지 않는다.
(강사님) "힘 빼세요~"
-> 물에 가라앉는다. 으어어어억 소리가 절로 난다.
(강사님) "숨 참고 그냥 앉는다고 생각하고 머리 내려보세요"
-> 했지만 으어어어억 하고 가라앉는다.
(강사님) "허허허허허;;;;;; 자 힘 빼고 다시...안 빠지고 안 죽어요"
-> 다시 했지만 가라앉는다. 빠졌다. 물 엄청 먹었다^^ 으어어어어억
-> 음파음파 레인 걷기 다시 시작할때 선생님이 나 콕 찝어서 "연습 좀 더 많이 해야겠다..^^..." 하심.
원덬이 초급반에서도 꼴찌 확정...
5. 원덬이도 뜰 수 있을까.... 고민이 되지만 끝나고 너무 개운하고 기분이 좋았다.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못 뜨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6. 수영하면 허기진다고 누가 그러냐... 나는 트름 나올 만큼, 끝나고 배부를만큼 물 많이 먹었다... 8ㅅ8....
7. 원덬이는 저녁수영반이라 20-30대, 남자여자, 어르신, 아줌마아저씨 골고루 다 있었음! 20명 신청했다는데 12명도 안온듯?
근데 수린이가 궁금한건... 내일 나 회사 연수가 있어서 2번째 수업을 못 나갈 것 같은데..ㅠㅠ
내일 선생님이 발차기 가르쳐준댔는데... 난 참여 못하면 어케 되는거지...? 발차기는 못배우고 지나가는 건지?ㅠㅠ
그리고 우리 센터는 왜 다같이 준비운동을 시작안하고 바로 수업하는건지...? 그럼 나 혼자 준비운동이라도 어디선가 하고 가야하나?
무튼... 즐거운 하루였다.
꼴찌탈출 꼭... 해야할텐데....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