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왁싱 후기글 보고 생각나서 써봄
참고로 레이어제모 한 지 4년쯤 됨
왁싱은 너무 아플 것 같고 일시적이래서 레이저제모를 하기로 결심함
처음엔 공장형 피부과 가서 1회인지 2회인지 받았는데 내가 직접 면도해야하는 것도 힘들었고
보톡스나 이것저것 다 하는 곳이라 좀 대충 하는 느낌이 들어서 제모만 하는 병원으로 옮김
제모만 하는 병원이 공장형 피부과보다는 비쌌고(정확한 가격은 기억 안나는데 패키지를 판매했음)
항문 쪽을 포함하느냐 안 하느냐로 가격이 좀 달라졌음(포함하면 비싸짐)
면도는 당일 레이저제모 직전에 알아서 밀어줘서 편했음
완전 제모랑 약간 남기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난 그냥 완전 제모로 함
통증은 처음에는 따끔따끔한 정도였고 점점 회차가 진행될수록 악ㅠ; 할 정도긴 했어
근데 너무 뜨겁거나 아프면 말해달라고 해서 말했고 그러면 강도를 좀 줄여줬던 듯
처음 1회 받았을 때는 다시 자랄 때 너무 간지러웠는데
점점 다시 나는 모량이 적어지고 굵기도 얇아져서 나중에는 다시 날 때도 아무렇지 않았음
총 10회 받았는데 이때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여서
1달 간격으로 받았어야 했는데 텀이 좀 길어질 때도 있었음ㅠ
이것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난 늘 완전제모로 받았는데도 지금 20~25% 수준으로 복구됨
그래도 만족하는 부분은
1. 원래 체모가 엄청 많아서 간지러웠는데 그게 많이 해소됨
2. 옷 입을 때 > 특히 수영복 같은거 입을 때 신경쓸 게 없어서 편함
3. 생리할 때 편함.. 레이저제모 전에는 피딱지가 엉겨붙어서 비위생적이고 아팟음
4. 겨드랑이 제모를 서비스로 넣어줬는데 여긴 지금까지 완전 제모 상태임 생각보다 진짜 편함
솔직히 받을 때는 생각보다 좀 비쌌고 한달에 한번씩 가는 게 귀찮았는데
4년 지난 지금 받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ㅋㅋ
익명 아니면 후기 안 쓸 거 같아서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