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글 싫은 덬들은 쓰루해줘
인생에 의미가 원래 없는거라고 의미는 각자 자신이 부여하는거라고 하던데 나는 이런 인생에 의미부여하는게 오히려 정신승리같아
내가 봐도 진짜 하찮다 내 인생
돈없어 건강없어 친구없어 가족도 사실 없는거나 마찬가지고(정신적 지지 하나도 못받고 남보다도 못함)
아, 빚은 있네.
시도때도 없이 허무해지는데 운동하면 나아진대서 몇년을 해도 무쓸모 상담을받아보래서 받아도 무쓸모 정신과를 다녀보래서 다녀도 약을 아무리바꿔도 본질적인게 안바뀌니까 그냥 다 무쓸모임 그냥 멍하기만하지(약 부작용이 아니라 그냥 뇌를 비워야 견딜것같아서 멍때리는거) 취미도 가지라는데 아무것도 끌리지않고 즐겁다는 흥미자체가 없어서 뭔갈 하려는 시도자체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돼
감정일기써도 늘 그때뿐이고 병원다니면서 돈만 깨지니까그냥 안가고싶음 우울증약도 그냥 안먹어도 다를거없을듯
배부른 소리한다고 생존이 걸린사람도 세상에는 너무나 많다고 하는데 하...머리로는 알지 근데그거진심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마음에서 고통이 덜어지면 내가 부처거나 종교적으로 높은사람 되어있을듯
내일 인생 조용히 끝난대도 별 감정도 안들거같고
비온뒤에 해가 뜨고 긴 터널끝에 끝이 있고 인생사 새옹지마고 결국 나아지는 날은 온다고 하던데 어릴때부터 우울증으로 20년 고통받았으면 이젠 좀 숨통 트일때 안됐냐고
하소연할곳 없어서 써봐 일기에 적기도 지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