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집어넣지 말라고 하는데 이상해서 집어넣어보니 음~~~파 하라고 가르쳐 주는데 음 파를 도대체 무슨 박자로 할지 모르겠눈데 그 뒤론 안가르쳐줘
그리고 무릎을 구부리지 말고 발차기를 하라는데 앞에 선배분들 보니 죄다 무릎을 구부리고 있던데 그냥 젓가락처럼 차라는 말인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침대에서 해보니 엉덩이를 조이면 젓가락처럼 차지더라만 물속에선 엉덩이에 힘이하나도 안들어가져서
어쨌든 내 맘대로 옆사람 보면서 하는데 진도가 다 다르고 나는 키판 들고 가르쳐주지 않은 음파 하려니 물을 엄청 먹고 있거든
그게 쉽지가 않더라
다른 사람 책을 보니 이주일만에 몸을 이렇게 돌려서 하는거 이런거 배운다던데 거기는 물안에서 업드려서 발차기도 하고 그러더라고
그런데 난 그걸 딱 1분 정도 하고 바로 선배들과 레인에서 발차기로 따라가고 있음
못한다고 난리인데 2번째에는 어느정도 하면 제대로 하는걸까 ㅠㅜ
난 물에 뜰 줄도 모르거든
힘들게 차야한다 쉽게 차지말라 이 말도 모르겠어
국민 체육 센터 는 입문반이 없어서 사설 비싼데로 왔는데 다섯배는 비싸거든? 그런데 이렇게 혼자 알아서 해야하는건지 물어볼 수도 없는 박진감 넘치는 타이밍? 에 당황스럽고 그래
끝나면 눈엔 부황이 떠져있고
노패킹을 사라는데 혈육말이 그래도 실리콘으로 부황이 나을걸? 플라스틱으로 눌르면 그게 더 아프다면서 지가 안쓰는 무슨 블레이브 뷰? 그걸 주는데 써보니 진짜 플라스틱으로 누르던데 그게 자리가 덜남는다는거지?
가장 좋을때가 끝나고 샤워할때더라
헬스에서 운동 지치도록 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눈엔 부황떠지고 끝나고 화장 다시하려고 화장품 가지고 갔는데 의미도 없어보여서 그냥 마스크 끼고 집에 옴
원래부터 이렇게 처음부터 내가 알아서 해야하는게 많은지 너무 실망스러워서 올린 글 맞아
하지만 이게 원래부터 그런거면 센스있게 적응해야지
발차기도 힘차게 하라 그러는데 머리를 집어넣으니 그제서야 되던데 머리를 집어넣으란 말을 하지도 않고 그래서... ㅜㅜ
수영 덬들이 배운 시스템은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