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급식 마라탕 후기
4,893 9
2023.07.14 17:07
4,893 9
예전에 몇 번 더쿠에서 급식 마라탕으로 핫게 가는 거 본 적 있는데 마침 오늘 급식에 마라탕 나왔길래 생각나서 쓰는 글


교사 덬이고 일단 결론적으로는 호임 


애들 사이에서 ‘마라탕 먹으러 가는 것’ 자체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을 만큼 마라탕이라는 음식이 인기가 많음. 물론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그 음식에 대한 궁금증, 혹은 먹어봤다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게 된듯.


실제로 내가 근무하는 학교는 소위 말하는 학군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서, 먹고 싶은 음식을 못 먹어보거나 애초에 그 음식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사는 아이들이 많음.


그래서 영양선생님은 이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고 맛볼 수 있음 좋겠다고 말씀하셨고 실제로도 그렇게 급식을 해주고 계심.


일단 .. 학바학이긴 하지만 하지만

백탕 홍탕을 둘 다 준비함. 선택 가능하지만 저학년은 기본이 백탕, 중학년 이상은 홍탕. 그러나 저학년 담임을 2년째 맡으면서 발견한 건 저학년조차 마라탕 먹어봤어? 난 먹어봤어. 하며 우쭐하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 애들이 홍탕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음. 매운 걸 먹을 수 있다는 조금의 허세 섞어서. ㅎㅎ 사실 홍탕도 보통 가게에서 파는 1단계보단 덜 맵긴 함.


재료는 엄청 푸짐하다 .. 웬만한 배달 마라탕 뺨치게 고기 소세지 각종 채소 같은 기본 재료부터 중국 당면, 분모자, 건두부 등등 들어감. 오늘도 애들 급식실 가기 전부터 마라탕 나온다며 신나하더라 (나 1학년 담임)


결론 .. 애들이 좋아함 ! 나도 좋아함 !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60 05.25 22,0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3,6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9,3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6,0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2395 그외 부모님 고유가피해지원카드 대리신청 후기 6 12:43 342
182394 그외 청년으로서 받은 혜택들이 고마운 후기 3 11:35 605
182393 그외 제미나이한테 합성 요청한 후기 8 11:33 461
182392 그외 대만족 잘 쓰고있는 고양이 털 제거기 후기 16 02:18 1,156
182391 음식 수원 놀러가서 1일1 망고빙수 먹고 온 후기 14 05.25 1,702
182390 그외 세스코 할까?말까 고민중인 덬들을 위한 최신 추가정보 후기. 29 05.25 1,722
182389 그외 눈썹탈색 한 후기 8 05.25 657
182388 그외 5월 빛고을 광주 1박 후기 5 05.25 777
182387 음식 롯데리아 새우버거 후기 18 05.25 1,365
182386 음식 더위맞이 양파장아찌 담근 후기 6 05.25 845
182385 그외 더쿠의 글쓰기 자격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한 중기 67 05.25 3,481
182384 영화/드라마 음악영화는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함을 다시 느낀 후기(주어: 마이클) 3 05.25 588
182383 그외 CU 반값택배 후기 12 05.25 654
182382 음식 신상과자후기 (망고킥, 콘피쵸, 썬칩 타코맛) 13 05.25 1,355
182381 그외 함안 낙화놀이 보고 온 후기 7 05.25 1,339
182380 영화/드라마 🐜오늘 조조로 『군체』 보고 온 간단 소감🐜 3 05.25 651
182379 그외 경주 골굴사 다녀온 후기 7 05.25 1,064
182378 그외 미니 매크로 키보드 후기 16 05.25 2,156
182377 그외 생리컵 6년째 쓰는 후기 10 05.25 1,270
182376 그외 정신과 초진 갔다와본 후기 (결론: 힘들면 일단 가라) 7 05.2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