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에 태백선 기차타고 다녀왔는데 용연동굴은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15~20분 가면
도착함. 입장료는 성인 기준 3,500원이고 약 40분 정도 소요돼. 입구에서 계단으로 한참 정도 내려가야
되는데 일단 동굴 안에 들어가니까 외투를 거쳐야할 정도로 상당히 서늘하더라. 여름에 가면 딱 좋을
것 같아. 근데 바닥이 젖어 있어서 이동할 때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고 천장이 상당히 낮은 곳이
있어서 이런 코스 통과할 때에는 머리 다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 석회동굴은 처음
가보는건데 솔직히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 였음. 하지만 TV나 책에서만 봤던 종유석과 석순을 실제
보는 건 흥미로웠어. 부모들이 아이랑 같이 오면 꽤 좋은 체험학습이 될 것 같아.
용연동굴을 보고 다시 버스 타고 터미널로 돌아와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낙동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황지연못이 있어. 3년 전에 갔을 때는 공사 중이라 보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렸는데 현대식 공원으로
리모델링을 해놨더라구. 아래 사진처럼 연못에 소원을 빌면서 동전도 던지고 왔어.

시간만 허락된다면 석탄박물관도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기차시간이 임박해서 아쉽게 못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용연동굴보다는 석탄박물관을 추천해. 기대했던 것보다 꽤 볼 것들이 많았어.
아무튼 3년 만에 태백에 다시 가서 참 좋았어. 태백 안가본 덬들은 이외에도 볼 것들 많으니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