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여자고 결혼 안할거라고 했어(그냥 하기가 싫음... 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누군가랑 맞춰가면서 살아갈 자신도 없음)
엄마가 그러면 혼자 살꺼면 공무원이 최고니 공시를 준비하래서 초반 쪼끔하다가 위장병이 왔음 공부 스트레스때문에
그러다가 졸업때문에 졸업시험도 있었지만 전공이 너무 안맞아사 학점도 거지같은 판에 졸업요건 준비했는데 토익 준비했는데 전혀 오르지않음... 너무 안들리고 점수도 안올라서 스트레스였는데
비염 너무 심해서 동네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돌발성 난청 생겼다는거야 갑자기ㅋㅋㅋ
그래서 한국말도 네?하고 다시 되묻고 듣는 판에 영어라고 딱히 잘 들리지도 않겠구나 해서 요건인 토익 포기하고 졸업시험 준비해서 결국 통과함!
그리고 난 이제 엄마한테 공시는 더 이상 준비 못하겠다 또 하면 위장이 진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평생 골골될 거 같고 혈육이 공무원인데 집에 와서 맨날 하소연같이 회사얘기하는데 그거 듣고 내가 설사 되더라도 버틸 자신이 없고 얼마 못 있어 뛰쳐나올거같다 했거든
그래서 일반회사 준비하기로 했는데(중소준비)잠도 안 오고 일반회사 알아보다 맨날 5시에 자고 엄마가 깨워서 11시에 일어나고 그랬는데 이게 많이 답답했나봐 엄마는... 너 이렇게 밤낮 바꿔서 사고 그러면 취업이 될거같냐~ 부터 시작해서 잔소리했는데
이렇게 허송세월 보낼순 없으니까 주4일 6시간 알바라도 하려고 했는데
알바하면 안주하게 돼서 취직을 못한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알겠다 근데 집에 돈은 없으니 내가 필요한거(화장품 옷 신발 병원비 핸드폰수리비 등등) 주2일 몇 시간만 알바하겠다 했는데
알바하는 거 자체가 현실에 안주하게 되니까 그냥 컴활1급 공부만 빡세게해서 한번에 따라는거야...
에휴... 뭐 맞는말 같으니까 뭐라 말도 못하겠고 일단 준비하는데
자꾸 컴활 학원을 가래...
근데 갑자기 그러다가 캐드를 하라더니 서점에서 혼자 책보고오더니 많이 어려워보였나봐 또 준비하지 말래ㅋㅋ
에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다가 내가 하고싶은 직무가 뭔지 모르겠다... 맞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하니 눈을 엄청 빛나더니 그러면 너 다시 공시 준비를 해봐라 공무직시험도 쳐보고 빡세게 1년동안 해보라는 거야 내나이가 올해 27인디...
하... 빡세게 안 한 건 맞으니까 일단 알겟다했어
혼자 살 여자한텐 제일 좋은 건 맞고 걱정되는 맘에 해보라 한 거겠지만...
근데 학원알아보면서 선생님 후기 보다가 어떤 분이 자기가 공부한 걸 올렸는데 그 사진 보니까 갑자기 토쏠리고 위도 갑자기 콕콕 쑤셔오고 도저히 할 자신이 안드는 거야 저렇게 치열하게 해도 안되는 판에...
더구나 올해 티오 줄인다는 얘기도 만연해서 준비하던 친구들 다 취준으로 돌렸거든...
그래서 못하겠다 얘기하니까 그때부터 갑자기 돌변해서 욕이란 욕은 다하고 미친ㄴ 썩을ㄴ 궁시렁궁시렁대면서 욕하고
못하겠다 한건데 왜 저렇게 욕먹어야 하는지... 오늘도 갑자기 한숨쉬고 모든 집안에 닿는 거 쾅쾅대면서 닫고
일단 혈육이 공무원 합격했을 때 엄마가 완전 행복해하고 주변에 자랑하느라 바빴음...ㅋㅋ 여기저기 사진올림
나도 그래야되는데 안하겠다고 하니 그러나싶고
하라고 얘기해준건 내 생각해서 얘기해준거긴 하겠지만 저렇게 욕하고 하루종일 쾅쾅대고 비아냥거리니까 자기 뜻대로 안 따라줘서 저러는 건가 싶고 그러네
덬들이 보기엔 엄마가 왜 나한테 욕하고 비아냥거리는지 알 거 같은 덬들 있을까...? 내가 너무 노답인가...?
엄마가 그러면 혼자 살꺼면 공무원이 최고니 공시를 준비하래서 초반 쪼끔하다가 위장병이 왔음 공부 스트레스때문에
그러다가 졸업때문에 졸업시험도 있었지만 전공이 너무 안맞아사 학점도 거지같은 판에 졸업요건 준비했는데 토익 준비했는데 전혀 오르지않음... 너무 안들리고 점수도 안올라서 스트레스였는데
비염 너무 심해서 동네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돌발성 난청 생겼다는거야 갑자기ㅋㅋㅋ
그래서 한국말도 네?하고 다시 되묻고 듣는 판에 영어라고 딱히 잘 들리지도 않겠구나 해서 요건인 토익 포기하고 졸업시험 준비해서 결국 통과함!
그리고 난 이제 엄마한테 공시는 더 이상 준비 못하겠다 또 하면 위장이 진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평생 골골될 거 같고 혈육이 공무원인데 집에 와서 맨날 하소연같이 회사얘기하는데 그거 듣고 내가 설사 되더라도 버틸 자신이 없고 얼마 못 있어 뛰쳐나올거같다 했거든
그래서 일반회사 준비하기로 했는데(중소준비)잠도 안 오고 일반회사 알아보다 맨날 5시에 자고 엄마가 깨워서 11시에 일어나고 그랬는데 이게 많이 답답했나봐 엄마는... 너 이렇게 밤낮 바꿔서 사고 그러면 취업이 될거같냐~ 부터 시작해서 잔소리했는데
이렇게 허송세월 보낼순 없으니까 주4일 6시간 알바라도 하려고 했는데
알바하면 안주하게 돼서 취직을 못한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알겠다 근데 집에 돈은 없으니 내가 필요한거(화장품 옷 신발 병원비 핸드폰수리비 등등) 주2일 몇 시간만 알바하겠다 했는데
알바하는 거 자체가 현실에 안주하게 되니까 그냥 컴활1급 공부만 빡세게해서 한번에 따라는거야...
에휴... 뭐 맞는말 같으니까 뭐라 말도 못하겠고 일단 준비하는데
자꾸 컴활 학원을 가래...
근데 갑자기 그러다가 캐드를 하라더니 서점에서 혼자 책보고오더니 많이 어려워보였나봐 또 준비하지 말래ㅋㅋ
에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그러다가 내가 하고싶은 직무가 뭔지 모르겠다... 맞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하니 눈을 엄청 빛나더니 그러면 너 다시 공시 준비를 해봐라 공무직시험도 쳐보고 빡세게 1년동안 해보라는 거야 내나이가 올해 27인디...
하... 빡세게 안 한 건 맞으니까 일단 알겟다했어
혼자 살 여자한텐 제일 좋은 건 맞고 걱정되는 맘에 해보라 한 거겠지만...
근데 학원알아보면서 선생님 후기 보다가 어떤 분이 자기가 공부한 걸 올렸는데 그 사진 보니까 갑자기 토쏠리고 위도 갑자기 콕콕 쑤셔오고 도저히 할 자신이 안드는 거야 저렇게 치열하게 해도 안되는 판에...
더구나 올해 티오 줄인다는 얘기도 만연해서 준비하던 친구들 다 취준으로 돌렸거든...
그래서 못하겠다 얘기하니까 그때부터 갑자기 돌변해서 욕이란 욕은 다하고 미친ㄴ 썩을ㄴ 궁시렁궁시렁대면서 욕하고
못하겠다 한건데 왜 저렇게 욕먹어야 하는지... 오늘도 갑자기 한숨쉬고 모든 집안에 닿는 거 쾅쾅대면서 닫고
일단 혈육이 공무원 합격했을 때 엄마가 완전 행복해하고 주변에 자랑하느라 바빴음...ㅋㅋ 여기저기 사진올림
나도 그래야되는데 안하겠다고 하니 그러나싶고
하라고 얘기해준건 내 생각해서 얘기해준거긴 하겠지만 저렇게 욕하고 하루종일 쾅쾅대고 비아냥거리니까 자기 뜻대로 안 따라줘서 저러는 건가 싶고 그러네
덬들이 보기엔 엄마가 왜 나한테 욕하고 비아냥거리는지 알 거 같은 덬들 있을까...? 내가 너무 노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