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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푸룬먹고 위경련까지 왔다갔다가 돌아온 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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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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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갑자기 아랫배가 아팠음ㄷㄷ 악! 아파! 가 아니라 누가 살살 쑤시는 느낌... 그리고 화장실을 가지 않음.

나 하루에 못해도 두번은 가는 인간. 그치만 아침엔 갔는데???? 상태인채로 다음날 점심까지 같은 상태 + 헛트림 시작

역류성식도염은 기본 옵션이라 목도 좀 따끔해지고 으 ... 한 상태로 약국에 갔음


내게 변비라며 푸룬으로 된 뭔 팩 같은걸 줌 쾌변! 붙어있는ㅋㅋㅋㅋㅋㅋ 이거 먹고 물 한잔 꼭 마시라고 함


난생 처음 변비라는게 생겨본 나... 그때까지도 이게 변비가 맞나? 상태로 일단 푸룬을 마심

한 4시간 뒤 배가 아픈게 극심해져서 드디어 화장실을 갔는데 설사함ㅜㅜ 그리고 아랫배가 아픈건 여전했음...

모야 실망이야ㅜㅜ 하며 배가 고파져서 밥을 먹었음. 이게 문제였을까?

밥 먹고 좀 있다가 배꼽 위가 뒤집어지게 쥐어짜임 그래서 좀 서있으니까 나아짐 그리고 또 남은 밥을 먹고 아프고... 당뇨가 있어서 아무것도 안 먹음 안 될 거 같아서 먹은 것도 있음ㅜㅜ

암튼 이제 배가 위아래상관없이 아프다가 윗쪽 배가 아픈거에 집중되기 시작함


그리고 불현듯 1n년 전 학생때 급식으로 돈까스먹다가 위경련왔던 기억이 떠오름... 그거랑 완전 똑같은 쥐어짜임이었던거임

냅다 명치 눌러보니 겁나 아픔 그래서 핫팩 붙이고 전기장판에 발라당 누워서 자고 일어나고 아프고 자고 일어나고 아프고 반복하다보니 12시간이 지났고 이제 좀 나아진듯

+복명음 이라고 해야하나 꾸륵거리는 소리가 배에서 나긴 하지만...


암튼 암튼 드디어 검색해 볼 만한 정신이 들어서 보니 푸룬 주스 먹고 복부 팽창 때문에 위경련 왔다는 블로그 후기 글을 읽고 어제의 내가 떠오르면서...

나 이제 배고픈데 양배추랑 바나나 먹어도 될까 고민 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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