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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어떤 부분에서 외동인 티가 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줬으면 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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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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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외동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부정적인 이미지(이기적, 욕심이 많음, 눈치 X, 배려 X 등) 말고 

또 긍정적인 이미지(사랑 많이 받음, 물욕 X 등)도 이런 거도 말고 말야


핫게에서 관련 글 보고 궁금해져서 댓글 정독했는데 눈에 띄는 표현이 악의가 없는 자기중심적인 사고, 특정 부분에서 생각이 뻗어나가지 못함 등이 있더라구


사실 내가 여태껏 평생 살면서 외동인 티가 난다는 말을 아주 극소수로 들었는데 그게 우리 부모님이나 베프였거든? 

다들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조심하라는 충고에 가까웠는데 그게 저 댓글과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핫게 댓에서는 예민한 주제라 그런지 다들 모호하게만 얘기하는데 어떤 부분에서 이 사람이 외동이구나 확 알아차렸던 건지 정확히 알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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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싶은 부분이랑 현재 댓글이 조금 다른 것 같아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추가할게


이런 말 내 입으로 하기 약간 부끄럽지만 나는 성격이 세심하고 배려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이야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도(회사, 학교나 식당 같은 공공장소에서도) 예의 있게 잘한다고 생각해

눈치도 좀 많이 보는 성격이라 눈치가 빨랐다는 얘기를 들었으면 들었지 없다는 소리를 평생 들어본 적이 없어 

어른들한테도 잘한다, 일도 잘한다, 사회생활 잘한다는 평도 받고 그랬고

그래서 내가 외동인 걸 알게 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전혀 티가 안 난다고 많이들 말하더라고


그래서인지 나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나에게 외동인 티가 난다고 한 말이 더 충격이었거든

사실 나도 그게 뭔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는 그 모호한 상태야

티가 난다는 말을 한 사람들도 정확히 표현하길 어려워 하던데 

그 티라는게 세심함과는 또 다르게, 평소에는 괜찮다가 어떤 특정 상황에서 생각 자체가 자기만을 향하고 남까지 고려하지 못한다 뭐 이런 뉘앙스였어 

나는 그걸 알고 좀 고치고 싶음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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