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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롯데리아 첫알바가 힘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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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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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의 나이는 고3
주변에 애들이 알바를 많이하길래 나도 하고싶어서
자리가 딱히 안보여서 롯리를 하게됬어

오늘 가서 오늘이 처음 알바라고 매니저께
말씀드리니까 유니폼 입고나오라고 하심
여기서 바보같은게 탈의실이 엄청 어두운데
나는 스위치 없는줄 알고 그대로 들어갔엌ㅋㅋㅋ

그리고나서 네이버에서 말로만듣던 그 멘트를
해야되는거야

매니저님 메이트 김무명 근무들어가도 되겠습니까
근무 들어가겠습니다

이렇게 직급 순서대로 말하고 번호찍고 출근체크

그리고 스태프분께 라운딩(청소)를 배우게되고
참 웃긴게 헹주가 여기서는 더스타라고 불리는데
처음부터 블루더스타 그린더스타 라고 설명해서
왜 헹주라고 설명안해주나 싶었지
다행인건 사전에 아주 간단한 용어는 알아둔 상태였다는것

그리고나서 식기세척기에 트레이(쟁반)과 컵을 돌리는것도 하고
화장실청소도 하고
남자화장실에 아이스업(변기에 얼음 붓는거)하고

설거지도 하고 무슨 통에다가 살균액?? 인가
그거도 붓고

식사타임에는 내가 평소에 제일 사랑하는
새우버거랑 토네이도 녹차맛을 먹었는데

. . . . . .

그렇게 좋아하던 새우버거가 막상 롯리안에서
먹으니 맛있는지도 모르겠더라.

오늘은 청소만 하고 끝난듯

아 그리고 안녕하세요 기분좋은 롯데리아 라고
인사해야되는데 아무도 인사안함ㅋㅋ
내가 손님으로서 갔을때도 그거들은적
딱 한번밖에 없는듯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래서 딱 한번만 경쾌하게
인사하고 끝
그때는 한참 기운넘칠때였는데

계속 청소만 해대니까 차마 기분좋은 롯리입니다
하고 인사할수가 없겠더라 아무도 안하기도 하고

그렇게 첫알바는 마무리짓고. . .

내일도 간다

허리 다리 발 쑤셔 ㅠㅠㅠ 엄청 힘드무
설명하실때 너무 빨라서 혼란스럽기도 한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으니 그걸로 위로중
사람들은 괜찮은편이라 그래도 참을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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