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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후기방 안산덬 글보고 쓰는 안산 살던 후기
4,291 15
2016.05.0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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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대학때문에 서울 올라와있지만 매주 안산을 내려가고
그 전까진 계속 안산에 살던 안산덬이얌!

안산의 장점
1. 공원이나 가로수 길이 많다.
웬만한 주택가든 번화가든 근처에 쉴 곳이 있어. 벚꽃명소도 꽤 있고 녹지율도 전국에서 알아주는 걸로 알음.

2. 대부분의 구역이 계획도시라 교통이 편리하고 상가 분포가 괜찮다.
주택가 상가들 주택가 역
뭐 이런 식으로 대부분 구성되어 있어.
그리고 바둑판도로인 곳이 많고 버스 노선도 다양해서 괜찮음.
전철도 중앙을 가로질러가서 어디살든 그리 힘들지도않고.

3. 주변 지역 접근성이 높다.
수인선도 있고 수원도 버스타면 금방이고 군포 안양도 전철로 금방이고.

4. 도서관 등등 복지가 잘 되어있는 편.
공단덕분일까 안산은 세금이 꽤 여유롭나봐?
내가 살던 상록구 기준으로 민원처리도 빠르고 도서관이 정말 동네마다 작게라도 있어.
잘만 활용하면 열람실없다고 울지않아도 될정도. 상호대차도 잘되어있어서 독서덬인 나는 신나는 것.


그리고 단점!
1. 강력 범죄 뉴스나 단원고 얘기로 안산산다하면 안타까움을 살 수 있다.
....ㅜ....나는 단원고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살지만 우리 선생님이 아직 돌아오지 못하셨기에 얘기들으면 울컥하긴한데 너무 지역 이미지가 이런 거다보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

2. 서울 접근성은 별로.
전철이 다니고 서울을 한시간안에 갈 수 있다고는 하나 확실히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
그래서 중학생때는 그냥 안양가고 그랬던거같아.

3. 지역차가 있긴하다.
못사는 지역 그나마 괜찮은 지역 구분도 확실하고
몇 년 전까지는 고등학교 비평준화였어서 지금보다 학교이름으로 차별하는 어른들도 많았고.
나도 안산살긴했지만 다문화 싫어하는 사람도 많긴했던거같아. 노관심이 비중은 제일 세겠지만ㅋㅋㅋ
그래도 개발할 땅이 많아서 외곽에도 아파트 많이 들어오고 분위기 많이 변하는 중인듯. 대신 신도시가 내기준 그닥 신도시 느낌은 아냐...'-'..

4. 중앙동에 쓰레기 넘나 많은것...
갈 때마다 불쾌해. 전단지며 먹고남은 음료수 컵이며. 침뱉는 사람도 많고. 좁은 지역에 유동인구는 많다보니 계속 치이고.
하지만 자주가는 병원이랑 롯데시네마가 거기있어서 가긴갔다..



그냥 후기보다 생각나서 적어봤어!
난 안산을 사랑해서 나중에 다시 돌아가고싶은 곳이긴하지만
또 같은 토박이었던 친구는 우스갯소리로 범죄의 도시를 벗어나겠다그러더라고ㅋㅋㅋ(아직도 벗어날 준비도 안한건 함정)

헤헤 암튼 더쿠에서 안산 사람들 만나니까 반갑다.....
대학가서도 안산산다하면 어떻게 사냐는 사람 많았는데........안산도 넓고 인구도 꽤 된다는 걸 늘 알려주고싶었으나 얌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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