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마켓컬리 물류알바 처음 끌려갔던 후기....
9,403 2
2022.08.02 00:39
9,403 2

끌려갔다고 표기한 이유는 

흔히 생각하는 피킹패킹다스 등등이 아니라 

찐으로 트럭에 상자를 나르고 쌓는 상하차 업무였기 때문......ㅋㅋㅋㅋㅋㅋ


분명 ㅇㅂㅁ에 제목 [마켓컬리] 라 되어있었으며 (CJ 외주로 추정)

여성도 가능이라 되어있었고 (가능은 했음.. 가능은...)

업무도 어렵지 않아요! 라고 써있었음 

여러 개 지원한 입장에서 상온/냉장 다 가리지 않았기에 뭔지도 모르고 그냥 

먼저 전화와서 당연히 룰루랄라 일하러 감 


동영상으로 예습했는데 그 광경은 안나오고 

지게차가 왔다갔다하고 트럭이 배차되어있는 곳에 감


?


까대기 라고 지게차가 파레트 채 쌓여있는 택배 옮겨주면 

칼로 비닐 찢어서 쌓여있는 택배 트럭에 옮겨 쌓으면 됨

아 그냥 쌓는 게 아니고 테트리스처럼 잘


?


같이 끌려온 입장인듯한 여성분과 얘기 엄청 함

이거....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



어쨌든 저쨌든 일은 열심히 해야하니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키의 한계도 있고 무거운 박스를 머리 위로 쌓는건 쉽지 않았음

거기에 장갑도 내게 컸다.....ㅋㅋㅋ...... 



뭔가 무도에서 하하가 택배 상하차 했던 장면이 떠올랐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었음 

다는 아니어도 최소한 택배 안에서 상자를 테트리스 하는 모습이 ..

뭔가.. 뭔가 이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텃세는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배려 엄청 한게 느껴지는데 

대부분 남자분들이었고 (사실상 나+신입여성분 말고 여성분 한분 계셨음)

다들 왜 여기 오셨어요? 

뭐라고 써있었어요?

어떻게 알고 오신거에요?


라는 질문들을 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 



혼돈의 6시간이 지나고 

나에게 전화하셨고 고용하셧던 팀장님이 

성향은 우리와 잘 맞는데 체력적으로 어떠실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라고 얘기하셨음 (단기 알바라 매일 갱신)



아... 다시 날 부르진 않겠군 ㅋㅋㅋㅋㅋ이라는 확신에

"저는 좋았습니다 ㅎ 괜찮습니다 ㅎ 불러만 주신다면 ㅎ" 이라고 답했음 


TO가 난다면 토요일에 연락을 해주겠다고 하하호호 헤어짐 

오히려 진짜 부른다면 난감해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헤어짐 





당연히 ㅇㅂㅁ에는 여전히 공고가 올라와있고 

(집가서 다시 확인해보니 하는 일 : 택배업무로 추가됨)

나는 "진짜" 통상 생각하는 마켓컬리 알바를 바로 구함 ㅋㅋㅋㅋㅋ 

냉장팀 가서 다스함 ㅋㅋㅋㅋㅋㅋ 

내일도 일하러 갈거임...


그날에 비하면 끝나고도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마켓컬리 ㅁ팀 ㅂ팀 이렇게 되어있고 상세요강에 

마켓컬리 이미지가 많이 보이는 곳을 지원하자 

(물론 내가 한 곳도 마켓컬리 마크는 있었는데...ㅋㅋ... )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4 03.19 56,3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9,50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4,3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1,1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1,7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391 음식 배홍동막국수, 진밀면이 만족스러운 비빔면 좋아 인간의 후기 1 03:09 34
181390 그외 아이들 싸움에 개입 해놓고 후회했다가 이제야 마음 놓인 후기 1 02:28 107
181389 그외 취준 조언을 바라는 초기(긴글주의) 4 00:58 188
181388 그외 오늘 저녁메뉴 자랑하고 싶은 후기(집밥) 9 03.21 1,271
181387 그외 암수술한 엄마 보고온 후기 6 03.21 1,112
181386 음식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추천을 바라는 후기 41 03.21 1,206
181385 음식 롯데리아 디진다돈까스 후기 9 03.21 1,629
181384 그외 팔다리 레이저 제모 어떻게 할지 고민되는 후기 9 03.21 568
181383 그외 빵이나 떡 시켜먹을건데 진짜 찐 맛집 추천해주라🥹초기 12 03.21 929
181382 그외 내 고양이가 떠난지 3 달이 되어가는 후기 13 03.21 926
181381 그외 애인이랑 옵치듀오하다 상처받고 듀오 안돌리겠다 다짐하는 중기 14 03.21 1,403
181380 그외 남초에서 살아남는 법 좀 조언해주라 (제발) 34 03.20 3,180
181379 그외 엄마가 돌아가신지 곧 100일째... 간절히 죽고싶은 중기 27 03.20 3,274
181378 그외 길잃은 어르신 경찰에 신고한 후기 12 03.20 1,584
181377 그외 이럴 때 부모 개입 해도 되나 고민하는 초기 21 03.20 2,491
181376 그외 인간관계 유지하는게 에너지 소모가 많이 되서 힘든 중기 ㅠ(나만 이런걸까) 11 03.20 1,352
181375 그외 부모형제 가폭 신고하고 탈출했는데 상황이 계속 안좋기만 한 중기 5 03.20 1,591
181374 그외 자율신경 뭐시기 검사 했는데 문제없다는 중기;; 10 03.20 1,056
181373 그외 아기한테 순간 화났다가 자괴감 든 후기 (feat. 밥안먹는아기) 24 03.20 2,566
181372 그외 위가 안좋아서 입냄새 나는 거 어뜨케 할 방법 잇음? 초기 24 03.20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