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너무 좀 그렇다...ㅋㅋ
나는 형편이 어려운 집에서 태어나서
이제 취업한 덬이야.
음...먹고싶은거도 많은데 사실 돈을 아껴야 한다는 이유로 이시국 되고는 혼자있는시간이 많아서
혼자있을때는 거의 아끼고 집에서 밥먹으면서 생활했어.
생일같은거는 한번도 축하받은 적 없고,
성인이 되고도 집이 크게 망하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게 뭔지는 생각할 여유조차 없더라고...ㅋㅋ
되게 바보같은 생각이기는 한데
한번씩 내가 많약 부자집은 아니더라도 가끔 먹고싶은거 한번정도 먹을 수 있는 곳에서 태어났더라면?하는 생각 하거든.
예체능에 꿈이 있던 시기도 있었기에 한번씩 해외나 국내 금수저 연예인들보면 조금 부럽기도 하고...ㅋㅋㅋ
얼마전에 친구가 유학을 갔는데 이것도 돈이 엄청 들었더라고...
남들 앞에서는 절대 돈으로 궁상 안떨고 사는데 가끔 현타가 오는 순간도 있더라고..
그래서 좀 여유로운 마음이라도 배워보고싶은데
여유있게 생활해온 덬들의 인생도 궁금하고, 삶을 바라보는 태도?같은것도 궁금한데
물어봐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