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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뷔페 혼밥하고 혼자 놀다온 후기
16,058 18
2016.02.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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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 혼밥경험이 적지만 범상치않은 혼밥 경험을 해본적 있는 덬이야

(고딩때 대학교 학과체험 1박2일 프로그램에 신청했는데 친구랑 다른과 신청하느라 얘가 날짜 착각하고 신청 못했어. 그래서 대학교 체험 혼자가서 거기서 급식 혼밥하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뭘봐 이런데 와서 혼밥 하는 애 처음 봐? 어?? 간식시간에 주는 귤이랑 과자까지 야무지게 챙겨먹고 밤에도 2인실 혼자 차지해 썼어, 헿)


그런데 갑자기 며칠전에 뷔페가 너무 가고싶은거야. 근데 같이 먹으러갈 친구 모을 시간도 없고, 친한친구들은 타지역에 있고 그래서 혼밥 결정!!ㅋㅋ

뷔페 혼밥은 처음인지라 뭔가 더 도키도키했었어ㅎㅎ

그리고 나덬은 조금씩 자주 먹는 타입이라 뷔페 돈 아까워서 안갔는데 뭔가 이날은 너무 가고싶어서 애슐리를 혼밥하러 갔어.




http://i.imgur.com/if8d0jf.jpghttp://i.imgur.com/oxmZaPq.jpg

http://i.imgur.com/QCg1N4X.jpg

http://i.imgur.com/sXYIBwc.jpg




이렇게 총 다섯접시 냐냠하는데 (한장은 못찍었어ㅠㅠㅠ 한접시 더 있는데....명랑크림 파스타랑 이것저것.....)

내 앞에 앉은 커플 중 여자가 날 쳐다보더라? 시선이 느껴져서 고개 드는데 두번이나 눈 마주쳤음. 근데 뭔가 승리감 넘치는 표정으로 날 보더니 지 남친한테 찰싹 달라붙음. ㅇㅅㅇ??? 뭐지 난 맛난 밥을 먹으러 왔을뿐인데 쟤는 뭐지?? 이런 마음으로 톡방에 글남겼었는데 덬들이 같이 쳐다보라고 해서

저기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꽃게다리 우적거리면서 쳐다보니까 자기가 황급히 고개 돌리더니 남친한테 철썩 달라붙음ㅋㅋㅋㅋㅋㅋ나가는 순간까지도 날 의식하더라곸ㅋㅋㅋㅋㅋㅋ정작 본인 남친은 내쪽 쳐다보지도 않았는데.....ㅋ.....



이렇게 먹고나와서 아이쇼핑하다가 노래방 가고싶어서 노래방도 갔어ㅋㅋㅋㅋㅋ

노래방은 덬친이랑 같이가도 재밌지만, 내가 내돈내고 온전히 내가 부르고싶은 노래로만 내가 다 부르는게 좋아서 종종 혼자서 갘ㅋㅋㅋㅋㅋㅋ




http://i.imgur.com/gwOemMP.jpg

(여기서 문제! 과연 원덬은 누구의 덬일까요^^)



덬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찍어둔 사진이얔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한시간 부르고있는데 30분 서비스 주셔서 그것도 열심히 불렀지. 그렇게 부르고 나왔는데 카운터에 앉아계시는 분이 바뀌었더라고

마이크 반납하니까 혼자왔냐고 물어서 '네 혼자왔어요' 했지. 그러니 내가 무슨 사연있는줄 아셨는지 20분 더 줄테니 더 부르고 가라해서 '감사합니당♡' 이러고 더 부르다 왔엌ㅋㅋㅋㅋㅋㅋㅋ아마 내가 남친과 헤어진 애 쯤으로 본것같앜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는 모쏠인뎅ㅎ



이렇게 며칠전에 첫 뷔페 혼밥을 성공리에 마치고

바로 어제 이번엔 떡볶이 뷔페에 가자! 하고 갔지ㅎ 그때 상황도 상황이여서 그냥 혼자서 갔짘ㅋㅋㅋㅋㅋ 즉석 떡볶이 뷔페인데 이런곳은 처음이라서 역시나 도키도키한채로 입성했는데 혼자라서 그런지 좀 구석자리로 안내해줬어. 근데 난 좀 추워서 별로였당....8ㅁ8 혼밥이 처음도 아니라서 괜찮았는데ㅠ




http://i.imgur.com/zSdEsZJ.jpg




기본적으로 육수 부어주시고 어떤 그릇에는 뭐 담아먹는거라 하셔서 거기에 따라서 떡볶이를 한판 끓여냈어ㅎㅎ

사리로는 여러 야채들 때려넣고 순대랑 어묵, 라면, 수제비도 넣은후 바글바글 끓여서 냠냠했어

그리고 튀김이랑 밥도 볶아 먹을수 있는데 사진의 튀김그릇은 배고픔을 참지못하고 사진 찍기전 날름날름 주워먹느라 비어보이는....ㅋ.....


여튼 이렇게 한판을 먹고나서 육수 더 채워넣고 새로운 소스  (소스종류가 5개정도였어) 떠와서 떡볶이 한판 더 끓여먹었어!




http://i.imgur.com/MgUtm3x.jpg



그릇홈이 깊어서 재료가 적어보이는데 생각보다 양 많아ㅋㅋㅋㅋ밑에는 얇은 밀가루떡이 깔려서 더 적어보이는 거고ㅇㅇ

이번엔 홍합이랑 쫄면사리도 추가해서 튀김이랑 사이다랑 냠냠했어ㅋㅋㅋ

그렇게 혼자서 두판 해치우니 사장님이 신기한지 지나다니시다 힐끔힐끔 보시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



두번의 뷔페 혼밥을 통해 느낀건 뭐냐면,

배가 편안한 옷차림과 (떡볶이 뷔페 먹은날은 완전 딱 달라붙은 H라인 스커트 입어서 나중에 지퍼 풀고 먹었다ㅠ) 한끼 굶음이 필요한것 같더라고ㅋㅋㅋ 애슐리 먹을때가 오후 3시반인가? 였는데 그게 그날 첫끼였거든.....ㅎㅎ

그리고 혼밥의 장점은, 내가 먹고싶은 시간에 내가 먹고싶은 메뉴를 내가 먹고싶은만큼 편안하게 즐기다 오는것! 이것인것 같아ㅎㅎ

글고 혹시나 혼자가서 테이블 하나 크게 차지해서 눈치보는게 부담되면 식사시간을 살짝 피해가면 해결될것 같아ㅇㅇ 나 저 시간대에 애슐리 갔더니 테이블 반도 안차있더라고ㅇㅇ


이 리뷰글 작성하다보니까 뷔페 혼밥 또 하러 가고싶당.......

이번엔 어디 뷔페로 갈까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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