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랑 피아노작곡 둘 다 따로 배우고있는 중임!! 미디쪽 쌤은 너무 이상하지만 않으면 그냥 내 뜻대로 하게 두시는 편인데 피아노작곡 쌤은 뭐랄까...레슨하고있으면 내가 너무 틀에 가둬진 기분? 이쌤이랑은 노래쓰는것도 재미없고 나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살아서 영어로 가사쓰는 게 더 편한데 한국어 은근 강요하고 리하모니할때도 무조건 기능 지켜서 넣어야되고 ㅇㅅㅇ 사실 나 피아노 젬병이라 피아노 배울려고 간 것도 있긴 한데 피아노 외에는 얻어오는 게 별로 없어보여 내 영감 오히려 빨리고 오는 기분이야 따흑 어떡해야되지 내가 아직 음악 좃밥이고 아무것도 몰라서 이렇게 느끼는건가 아니면 내가 이렇게 느끼는 것에 정당한 이유가 있는걸까?
그외 작곡학원 다니는데 선생님이 나랑 안 맞는듯한 후기 (feat. 작곡덬들 도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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