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안좋은 가정사라 다른 사람한테 말해본적이 없어서 익명을 빌어 여기에서라도 말해봐.
나덬은 엄마와 절연한지 10년째임.
혈육과 나 전부 동의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몇번이나 정신과 상담을 하자했지만 본인의 심각성이 그 정도이지 않을거라고 속단하면서 가지않았음.
가장 큰 문제를 몇 가지로 말하자면,
1.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인신공격
_주로 아빠+친가를 욕하며 나도 닮았으니 똑같다고 이유없이 모욕하고 공격하는 것. 기억상 유치원때부터 연 끊을 때까지 쭉 듣고자람.
2. 분노조절 장애
_주로 돈과 관련 된 문제로 굉장히 예민하고 과격해짐. 폭격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
3. 본인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논리의 완전체
((이해하기 쉽게끔 예시))
1.
나 : 오늘 차콜색 양말 신고갔는데, 확실하게 검은색이 아니라면서 선도부에 걸렸다.
(의도:교칙이 너무 빡빡하다 그정도면 봐줄만하지않나?)
엄마 : 너 지금 양말 사달라고 돌려말하는거 다 안다. 영악한 게 욕심만 많아서...사려면 아빠카드 들고와서 사달라고 해라. 엄마돈 쓰고싶어서 환장한 거 아니냐, 야비하고 치졸한 게 누굴 닮아서 벌써부터 이러냐.
나: ??(중1)
2.
나 : 외가에서 용돈 받음(외가를 김씨라고 가정하겠음)
엄마 : (차 안에서 몽땅 뺏어가며) 너는 김씨집안 아니니까 이 돈 가질 자격이 없다. 너 김씨로 개명할거 아니잖냐, 오늘 외가 오는데 기름값 ~원이고 사간것도 ~원이니까 이거해봤자 손해는 ~원이다. 이건 원래 니 돈 아니니까 욕심부리지말아라.
나 : (100번 중 1번 꼴로 대거리)그거 아껴서 전자사전 사서 공부하면 안되냐, 다른데 안쓰고 공부하는데 쓸거다
엄마 : (버럭!!!)감히 니가 이 돈을? 니가? 넌 우리집안 사람이 아니니까 자격이 없다. 돈 욕심에 눈이 뒤집힌 년, 이건 니 돈이 아니다, 넌 니 애비 닮아서 욕심이 많아서 문제다 너 같은건~불라불라~
(뒤에 가던 차가 너무 소란스러우니 뭔일 난 줄 알고 옆으로 지나가며 경적 울리고 감)
나 : ..(난 김씨집안은 아니지만 엄마 친딸은 맞음)
3.
엄마 : 해외여행 가자
나 : 아니 난 괜찮은데...(뭔 문제가 생길지 몰라 이미 두려움)
여행가는 당일.
엄마 : 내가 돈 들여서 너 해외여행 보내주면 너는 적어도 100만원 정도는 들고오든가 여행경비 반은 부담 해야하는거 아니냐? 무슨 베짱으로 고작 5만원 들고 왔냐. 양심도 없는게 꼭 니 애비 닮았다. 돈 욕심만 많아가지고 엄마돈 쓰고싶어서 환장하고 애비 돈은 아끼는 거 보면 소름끼친다. 염치도 없냐.
나 : ..(가고싶다는 말도 안했거니와...난 엄마 친딸맞음22)
4.
나 : (불라불라 일상생활 얘기 중)...해서, 엄마가 집 나간 년도 쯤에 빵집이 망했는데 그 자리에 곱창집이 생겼다.
엄마 : 엄마가 왜 집을 나갔냐? 난 쫓겨났다. 너네가 쫓아냈잖아.
나+혈육 : ???? 우리가?(둘 다 초딩이었을 시기임)
엄마 : 그래, 너네가 나가라고 하지않았냐.
나+혈육 : 그게 무슨 소리냐. 집 나갈 때 지금 안나가면 죽을거 같다, 엄마 나가살아도 되냐 하고 물어본 건 엄마다. 여기서 살면 죽어버리겠단 사람한테 어떻게 가지말라고 하냐. 물어봤길래 괜찮다고 말했을 뿐인데...우리도 뒤에서 많이 울었다.
엄마 : 아니, 너네들이 쫓아낸거다. 그렇게 잡고 싶었으면 울면서라도 붙잡았어야지 그러지도 않았잖아. 너네를 위해서라면 계속 살 수 있었는데 너네가 그러는 바람에 나간거니까 너네가 쫓아낸거다.
나+혈육 : ....(항상 자기 잘못은 없다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더이상 반론하고 싶지도 않음)
시간이 오래 지나서 당장 기억나는 것만 적었어.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 너무 힘들어 연을 끊게됬는데, 최근에 혈육한테 계속 연락이 온다는거야. 나는 수신거부와 스팸이 되있어서 나한테까지 시도한지 안한지는 모르겠음.
자기가 수술을 하는데 자식이 있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대. 이전에도 암 때문에 큰 대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빠가 빚을 내서 수술이랑 전후케어 다 책임지고 했거든.
근데 지금은 남편도 자식도 없으니 불안하고, 형제 도움을 빌리려니 그것도 눈치가 보이는 상황인거지...
이런 상황에서 내가 먼저 연락하고 찾아가는게 맞는걸까?
내가 가지는 공포감이나 거부감 상관없이 부모자식이니까 얼굴은 비추는 게 도리일까....
누구한테도 말한 적이 없어서 더쿠에 먼저 물어본다 ㅜㅜ
+참고로 수술은 죽을병X 암X
정상적으로 직장생활 가능한 정도의 상태래.
나덬은 엄마와 절연한지 10년째임.
혈육과 나 전부 동의할 정도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몇번이나 정신과 상담을 하자했지만 본인의 심각성이 그 정도이지 않을거라고 속단하면서 가지않았음.
가장 큰 문제를 몇 가지로 말하자면,
1. 언어적/정신적 폭력과 인신공격
_주로 아빠+친가를 욕하며 나도 닮았으니 똑같다고 이유없이 모욕하고 공격하는 것. 기억상 유치원때부터 연 끊을 때까지 쭉 듣고자람.
2. 분노조절 장애
_주로 돈과 관련 된 문제로 굉장히 예민하고 과격해짐. 폭격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정도...
3. 본인의 잘못은 하나도 없다는 논리의 완전체
((이해하기 쉽게끔 예시))
1.
나 : 오늘 차콜색 양말 신고갔는데, 확실하게 검은색이 아니라면서 선도부에 걸렸다.
(의도:교칙이 너무 빡빡하다 그정도면 봐줄만하지않나?)
엄마 : 너 지금 양말 사달라고 돌려말하는거 다 안다. 영악한 게 욕심만 많아서...사려면 아빠카드 들고와서 사달라고 해라. 엄마돈 쓰고싶어서 환장한 거 아니냐, 야비하고 치졸한 게 누굴 닮아서 벌써부터 이러냐.
나: ??(중1)
2.
나 : 외가에서 용돈 받음(외가를 김씨라고 가정하겠음)
엄마 : (차 안에서 몽땅 뺏어가며) 너는 김씨집안 아니니까 이 돈 가질 자격이 없다. 너 김씨로 개명할거 아니잖냐, 오늘 외가 오는데 기름값 ~원이고 사간것도 ~원이니까 이거해봤자 손해는 ~원이다. 이건 원래 니 돈 아니니까 욕심부리지말아라.
나 : (100번 중 1번 꼴로 대거리)그거 아껴서 전자사전 사서 공부하면 안되냐, 다른데 안쓰고 공부하는데 쓸거다
엄마 : (버럭!!!)감히 니가 이 돈을? 니가? 넌 우리집안 사람이 아니니까 자격이 없다. 돈 욕심에 눈이 뒤집힌 년, 이건 니 돈이 아니다, 넌 니 애비 닮아서 욕심이 많아서 문제다 너 같은건~불라불라~
(뒤에 가던 차가 너무 소란스러우니 뭔일 난 줄 알고 옆으로 지나가며 경적 울리고 감)
나 : ..(난 김씨집안은 아니지만 엄마 친딸은 맞음)
3.
엄마 : 해외여행 가자
나 : 아니 난 괜찮은데...(뭔 문제가 생길지 몰라 이미 두려움)
여행가는 당일.
엄마 : 내가 돈 들여서 너 해외여행 보내주면 너는 적어도 100만원 정도는 들고오든가 여행경비 반은 부담 해야하는거 아니냐? 무슨 베짱으로 고작 5만원 들고 왔냐. 양심도 없는게 꼭 니 애비 닮았다. 돈 욕심만 많아가지고 엄마돈 쓰고싶어서 환장하고 애비 돈은 아끼는 거 보면 소름끼친다. 염치도 없냐.
나 : ..(가고싶다는 말도 안했거니와...난 엄마 친딸맞음22)
4.
나 : (불라불라 일상생활 얘기 중)...해서, 엄마가 집 나간 년도 쯤에 빵집이 망했는데 그 자리에 곱창집이 생겼다.
엄마 : 엄마가 왜 집을 나갔냐? 난 쫓겨났다. 너네가 쫓아냈잖아.
나+혈육 : ???? 우리가?(둘 다 초딩이었을 시기임)
엄마 : 그래, 너네가 나가라고 하지않았냐.
나+혈육 : 그게 무슨 소리냐. 집 나갈 때 지금 안나가면 죽을거 같다, 엄마 나가살아도 되냐 하고 물어본 건 엄마다. 여기서 살면 죽어버리겠단 사람한테 어떻게 가지말라고 하냐. 물어봤길래 괜찮다고 말했을 뿐인데...우리도 뒤에서 많이 울었다.
엄마 : 아니, 너네들이 쫓아낸거다. 그렇게 잡고 싶었으면 울면서라도 붙잡았어야지 그러지도 않았잖아. 너네를 위해서라면 계속 살 수 있었는데 너네가 그러는 바람에 나간거니까 너네가 쫓아낸거다.
나+혈육 : ....(항상 자기 잘못은 없다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더이상 반론하고 싶지도 않음)
시간이 오래 지나서 당장 기억나는 것만 적었어.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 너무 힘들어 연을 끊게됬는데, 최근에 혈육한테 계속 연락이 온다는거야. 나는 수신거부와 스팸이 되있어서 나한테까지 시도한지 안한지는 모르겠음.
자기가 수술을 하는데 자식이 있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대. 이전에도 암 때문에 큰 대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빠가 빚을 내서 수술이랑 전후케어 다 책임지고 했거든.
근데 지금은 남편도 자식도 없으니 불안하고, 형제 도움을 빌리려니 그것도 눈치가 보이는 상황인거지...
이런 상황에서 내가 먼저 연락하고 찾아가는게 맞는걸까?
내가 가지는 공포감이나 거부감 상관없이 부모자식이니까 얼굴은 비추는 게 도리일까....
누구한테도 말한 적이 없어서 더쿠에 먼저 물어본다 ㅜㅜ
+참고로 수술은 죽을병X 암X
정상적으로 직장생활 가능한 정도의 상태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