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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사랑니 뽑자마자 진통제 먹는 거 짱 좋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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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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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말에... 오른쪽 위아래 사랑니를 한꺼번에 발치했음
빼는 건 1도 아프지 않았는데 마취가 풀리고 지옥이 찾아왔음 처방받은 진통제 먹어도 소용 없고.. 많이 먹으면 안 될까봐 꾹꾹 참고 ㅅㅂㅠㅜㅋㅋㅋ
그때는 타이레놀 먹어도 되는지 몰랐음..ㅠㅠ 고통이 너무 심하면 타이레놀 먹으래서 뒤늦게 챙겨먹었지.. 그래도 잠 못 잘 정도로 고통스러워 죽는 줄 알았음 그날은..


그리고 오늘!! 오후 4시에 나머지 왼쪽 위아래를 발치했음
이번에도 빼는 건 순식간이라 발치는 하나도 안 아팠음..
(심지어 반매복에 뿌리 휜 사랑니라 대학병원 가랬는데 구강외과의원 가서 뽑았더니 3분도 안 걸림ㅋㅋㅋ 진짜 짱...)

무튼 여기도 오른쪽이랑 비슷하게 매복으로 나서 비슷한 고통일거라고 예상했음
의사선생님한테 타이레놀도 먹어도 되냐니까 먹으라고 흔쾌히 말하고 진통제 먹고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라 하심ㅇㅇ

처방약 받고 타이레놀도 한통 삼!

거즈 물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진통제 한알이랑 타이레놀 하나 걍 먹었음.. 무서워서ㅜㅋㅋ
마취 안 풀렸는데 거즈 문 채로 그냥 물이랑 넘겼음
그리고 두시간 후에 거즈 빼고 배고파서 단백질쉐이크 마시고 또 타이레놀 하나 먹음

원래 거즈 빼고 한시간 후부터 뻐근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진통제 씨게 먹어서 그런지 하나도 없었음

그리고 두시간 있다가 마취 다 풀리고 단백질 쉐이크 또 한잔 더 마시고 약이랑 타이레놀 먹었음

근데!! 마취풀리면서 존나 고통 단 1도 없음.. 마취 풀리면서 턱 빠지게 아파야하는데 그런 거 단 하나도 없는 거임.. 진짜 평소보다 더 기분 좋게 저녁 보냈어;;;

진통제는 진짜 아프기 전에 먹는 게 젤 좋은 거 같아ㅜㅜ
지금도 자려는데 슬쩍 또 뻐근해지려고 해서 자기 전에 진통제 하나 더 먹었음.. (지난번에 너무 아파서 잠을 한숨도 못 잤기에..)

자고 일어나서 둘째날부터는 진통제 이렇게까지는 안 먹어도 되니까 첫날에는 진통제 좀 빡세게 먹는 게 젤 좋은 거 같다...

진짜 하나도 안 아프고 얼음찜질만 좀 더 해주니까 멀쩡한 느낌..
자고 일어나면 부으려나 어쨌든! 사랑니 뽑자마자 처방받은 진통제 꼭 먹는 방법도 개인적으로 좋은 것 같음

아앗 그래도 의약품은 사바사기때문에....!!!!!!!!
타이레놀은 진짜 죽도록 아플때 참고해서 먹는 게 좋구..! 알러지 성분 확인하구!!!!!! 나는 지옥을 맛 봐서 두개 다 먹었지만 꼭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봐서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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