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돈도 없고 의욕도 없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싶은 중기
10,645 66
2021.01.14 09:04
10,645 66
나덬은 직장인이고 남친은 대학생임.... 나이차이는 2살나 내가 연상이야 ㅇㅇ
남친이 그냥 본가에서 살아도 되는데 친구들이랑 살아보고싶다고 
자기가 모은돈 2백만원으로 친구들이랑 보증금 월세 해가지고 세명이서 살고있음
내가 짜증나는건 우선 남친이 돈이 없어 통장에 한 20만원 있고
작년부터 알바라도 하라고 그랬는데 본가에서 사니가 돈 나갈곳 없다고 안해도 된다고 
알바 붙은곳도 안나갔음ㅇㅇ 뭐 밖에서 먹고 이러는거 있으면 돈 내가 다 냈고
자기도 미안한지 나보고 그런데에 돈쓰지말라고 내가 내돈내고 먹는다는것도 못먹게 하더라
친구들이랑 살거 자기가 알고있었으면 미리 돈을 모아놓기라도 하던가
이제서야 일찾는다고 난리치는데 당장 다음날 월세 낼 돈도 없음
그러면서 집 계약은 덜컥 해버렸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돈 없는건 그렇다쳐 근데 얘가 공대다니거든 그래서 뭐 취업을 하면 나보다 자기가 돈을 더 잘벌거라는둥
어쩌구 저쩌구 자기는 취업만 하면 승승장구할거래 근데 시발 취업하기가 지금 제일 어렵고
인턴쉽 경험같은것도 1도 없으면서 지가 더 잘났다고 어휴
무시 안하고 싶어도 뭐 하는거 1도 없으면서 입만 터니까 진짜 개빡쳐
알바 붙은거 안갔을때도 뭐 학업에 충실하고싶다 이지랄 떨더니 F를 받아오질않나ㅎ
작년 초에 시급 1만3천원 약국 알바 붙었는데 빡셀거같다고 거절하고 지금 마트에서 캐셔라도 해야될거같다고ㅎㅎㅎㅎ
그것도 월세 내기 20몇일전에...ㅎㅎㅎㅎㅎㅎ
너무 게을러서 도저히 못사귈거같음 지금 연애 3년째인데 나도 남친이 맛있는 밥 사주고
깜짝 선물 해주고 커피 한잔 마음껏 사먹게 나뒀으면 좋겠어
근데 얘랑은 햄버거 세트 하나 사서 나눠먹어 심지어 내가 돈내는건데도 돈 안내서 찔리는지
두개 절대 못시키게 해 스타벅스 커피는 한달에 2번만 마셔야되고
구찌가방도 못사게 해ㅋㅋㅋㅋㅋㅋ아니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내가 내돈으로 산다는데.....
이번에 집 이사하며서 장보고 그런것도 돈 내가 다 내줬고......
아니 돈이 없는데 뭔 시발 자취를 쳐하겠다고 집을 쳐나왔나 몰라
무시하려고 해도 남친이고 불쌍하고 도와주고싶어서 도와줬는데
나도 진짜 이제는 다른사람이 나를 좀 챙겨줬으면 좋겠어
남친이 아니라 아들같아....... 진짜 이제 헤어질때 된거같음.....
헤어지기전에 그냥 더쿠에 하소연 해보고싶었어 
사귀면서 호구라는 생각은 안해봤거든 왜냐면 내돈 지돈처럼 안쓰고
항상 아끼려고 하고 내가 해주고싶어서 해준거니까 
근데 이렇게 절대 평생 못살거같아....... 나도 진짜 나랑 씀씀이 비슷하고 맞는사람 만나고싶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31 04.06 12,5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2,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14,9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19,2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24,9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566 그외 밥 먹는양을 줄이고 싶은 후기 5 09:17 65
181565 그외 타인의 악의가 궁금한 중기 09:16 33
181564 그외 오타쿠 콜라보 팝업 카페 다녀온 후기 (헌헌) 09:13 31
181563 그외 결혼 11년차.. 친구 없어서 너무 우울한 후기 6 08:12 448
181562 그외 과체중의 마운자로 중기 7 02:34 682
181561 그외 결혼한 덬들 통장 합쳤나 궁금한중기 25 01:37 673
181560 그외 30대중반 대학 새내기 1달차인 중기 5 00:12 574
181559 그외 명예훼손 고소 시 변호사 선임 고민인 중기 8 04.06 506
181558 그외 모솔인데 모솔인걸 숨기지말걸그랫나 싶은 중기 11 04.06 1,352
181557 그외 엄마가 갑상선항진증이라는 후기 7 04.06 691
181556 그외 주말에 간 카페어 귀여운 강아지본 후기(사진많음) 5 04.06 809
181555 그외 오픽 죽어도 IH 안나오는 후기, 토스 해본 조언을 구하는 중기 16 04.06 631
181554 그외 쌍둥이 데리고 처음 마트간 후기.. ㄷㄷ 7 04.06 1,430
181553 그외 중고 판매할 때 채팅 하는 거 싫은 덬들을 위한 꿀팁 7 04.06 1,011
181552 그외 경조사 열심히 챙기고 산거 후회하는 후기 15 04.06 2,014
181551 그외 방금 가족 여행 호텔 예약하고 느끼는 소회,,!? 9 04.06 1,152
181550 음악/공연 명치랑 옆구리가 쿡쿡 아픈데 왜 이럴까 궁금한 초기 9 04.06 495
181549 그외 만 35세 유방 제자리암 진단 받은 초기 37 04.06 1,732
181548 그외 자연임신 안돼서 정병오는후기 34 04.06 2,499
181547 그외 공복혈당수치 때문에 고민되는 중기 15 04.06 819